커플 쿠션 등산화 추천, 호카오네오네 토아 + 카하 구매후기!

지난 10월에 구매한 

호카오네오네(Hoka OneOne) 등산화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신혼인데도 어디 가지도 못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면 좋겠다 생각해서

첫 도전으로 등산을 선택했습니다.

등산과 캠핑이 막상막하였지만 

돈이 조금 더 덜 드는게 등산인 것 같아서...

등산복과 등산화를 맞출때 브랜드에 대한 의견이

조금 갈리긴 했지만 저를 위해

아내가 조금 양보를 해주었습니다.

등산화 후보로 거론된 브랜드로는

아크테릭스, 콜롬비아, 노스페이스, K2, 몽벨 정도?

아 살로몬도 후보에 있었습니다.

제가 밀었던 브랜드는 살로몬과 호카오네오네!

살로몬은 등산화에 특화되었다기 보다는

요즘 패피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브랜드이고

발이 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했습니다.

호카오네오네는 등산화는 물론 런닝화까지

발편한걸로는 누구에게도 안 밀린다는 말에

약간의 고민끝에 호카원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중에서 구매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

바로 무게와 밑창!

아래 보이는 사진이 카하(남성용) GTX 인데

270mm기준 518g의 가벼운 중등산화에 속합니다.

들어보면서 한번 놀라고 신어보면서

두번 놀라게되는..

바닥(밑창)은 두 제품 모두 비브람(Vibram)

오로라슈즈를 사면서 알게된 비브람 밑창

자세히는 모르지만 쿠션감과 발의 피로감을

조금 더 해소해주는 느낌이 강한 비브람!

(+그리고 고어텍스(Gore-tex))

카하의 경우 블랙, 탄, 블랙올리브(그린) 

이렇게 3가지입니다.

탄 색상의 경우 패피들에게 인기 많았던 제품!

아래 사진은 아내가 구매한 토아 GTX!

240mm기준 359g의 가벼운 경등산화!

색상은 민트와 블랙 두가지 였는데

관리하게 편리한게 블랙인 것 같아

카하(Kaha), 토아(Toa) 모두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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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드가먼츠 x 컨버스 원스타 콜라보 해외직구!

호카원원 브랜드는 사실 잘 몰랐던 브랜드입니다.

엔지니어드가먼츠와 호카오네오네가 

콜라보를 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옷 좋아하는 1인)

프랑스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라는 것도

이번에 구매하면서 알게 되었죠;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 바로 산행!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들도 함께 남겨봅니다.

무룡산, 간월재 이렇게 딱 두번 실착해본 결과

발이 편하고 쿠션감이 있어 

피로감을 덜어주는 건 확실합니다.

두가지 모두 공통으로 느꼈던 단점이라면

하산할때 뒷꿈치를 받쳐주는게 어색하게 느껴졌다?

뭐라 말하기 애매하지만 

이게 새신발이고 등산을 자주 못해서 느끼는 건지

카하, 토아 두 제품의 특징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일단 평지, 오르막에서는 그 어떤 등산화에게도

밀리지 않는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특히나 비주얼에 비해 가벼운 무게는 특장점^^

커플로 등산화 고민중이시라면

호카오네오네 등산화도 꼭꼭 생각해보시길!

오프라인 매장이 그리 많지 않아

실착을 해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일 수 있네요ㅠ

아트모스, 폴더 큰 매장에는 간혹 있으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