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아내의 생일!
30대 선물로 어떤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백을 선물해야겠다 생각하고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프로포즈 선물로 입생로랑 가방을 줬었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은데다
가볍게 맞춰입기 힘들어 자주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든 가볍게 할 수 있는
가방을 선물해야겠다 싶었죠..
그 중 후보로 올라온 2가지 브랜드
질샌더 그리고 보테가베네타 였습니다.
질샌더에서는 무조건 탱글백
보테가베네타에서는 만두백!
두가지 모델과 브랜드 실착(착용샷)을
모두 비교하고 결국
질샌더(JIL SANDER)로 결정했습니다.
보테가 만두백도 너무 이뻤지만
질샌더 보다 가격대가 더 나갔다는게 함정 ㅠ
편하고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쉬운 가방
그게 질샌더 탱글백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아내의 취향도 한몫했습니다.
혹시나 실패할까봐
생일 몇달 전부터 질샌더 가방이 어떤지
몇번 물어보고 마음에 든다는 말을 듣고
생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해외직구를 할까 생각도 했는데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그러지 못했고
관세까지 생각하면 국내가격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SSF 온라인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블랙, 레드, 그린, 탠, 민트, 화이트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구매할때 무척 힘들었다는..
사이즈는 S(스몰), M(미듐) 두가지!
저는 스몰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 구매 및 선물 리뷰 콘텐츠 보기 ↓↓
반스 에라(vans Era) 타이거 패치워크 후기 및 사이즈 팁!
신혼부부 선물 추천, 이솝(aesop) 이스트로스 룸스프레이
착용샷(실착)과 이미지만으로는 크기를 쉽게
가늠하지 못해 스몰로 구매했는데
크기가 딱 좋다고 마음에 들어 합니다.
질샌더 탱글 스몰사이즈에는
휴대폰, 지갑, 화장품 1개, 립스틱1개 정도?
화장품은 작은걸로!
연애할때 가끔 하던 꽃선물과 함께
질샌더 가방을 선물했습니다.
나름 서프라이즈로 했는데
무척 마음에 들어해서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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