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출산준비, 토이앤맘 울산점 방문 후기 (+노시부,베이비뵨)

 

출산준비를 하다 보면 직접 만져보며 경험해봐야 하는 물건들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기띠와 유모차인데 아무런 출산정보 1도 모르는 나는 베이비페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줄 알고 25주부터 30주까지 베이비페어에만 3곳을 방문했다 ㅋㅋㅋ 그러다 베이비하우스, 토이앤맘 같은 육아용품 전문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온라인과 가격비교를 해서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남편이 모델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나는 육아용품 중 50%는 당근으로 구매했다. 쌍둥이이기도 하고 물고 빠는 위생용품만 아니면 굳이 새거 살 필요 없다 주의 ㅋㅋㅋ 당근으로 구매한 것들이 아기체육관, 타이니모빌, 베이이뵨바운서, 베이비뵨 아기띠, 스와들업, 스와들미, 리안침대 등등인데 파워 j답게 미리 구매하다 보니 31주부터 지금까지 장기입원 중인데도 마음이 가벼웠다(미리준비해서 ㅋㅋ) 삼산동에 위치한 베이비하우스와 진장동에 위치한 토이앤맘 두 곳을 다 갔는데 매장 규모나 물품은 다 비슷비슷했다.

 

 

 토이앤맘 울산점 

* 주소 : 울산 북구 진장유통로 40 (진장동 울산우체국 옆)

* 영업시간 : 10:00 - 19:30

* 정기휴무 : 설/추석당일 휴무

* 문의 :  052-257-2112

 

 

 

 

 

토이앤맘은 코스트코 가는 길 급방문했는데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했고 온라인으로 사도 비싼 노시부를 미리 준비하려고 방문했다. 겨울생이라 콧물흡입기를 미리 준비해야 맘이 편했다.. 아기 장난감부터 젖병, 모빌, 유모차, 카시트 등 별의 별 물건이 많아서 눈이 돌아갔다. 다만 요즘은 핫딜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젖병이나 위생용품들은 키워드를 등록해서 핫딜로 구매했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전시품을 판매하는데! 평소 구매하고 싶었던 물품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나는 젖병소독기는 벤브와 제품을 구매했는데 쌍둥이라 많은 젖병이 들어가는 게 중요해서 벤브와를 당근으로 구매했고! 혹시 몰라 유팡도 당근으로 구매했다. 특히 유팡은 led로 당근 했는데 다시 재당근해도 수요가 있는 제품인 듯했다 ㅎㅎ 

 

 

 

 

아 참고로! 최근에 나온 유팡은 램프교체 필요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칫솔걸이까지 증정되어서 칫솔소독도 되는 편! 제품은 베이비페어나 인터넷이나 토이앤맘이나 가격의 큰 차이는 없었다. 

 

 

 

 

아직 배에 품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장난감은 언제 사야 할지 모르겠..ㅋㅋㅋ 눈으로만 구경했다. 터미타임으로 유명한 꼬꼬맘도 판매 중이었다. 꼬꼬맘은 인터넷 핫딜가로 30,000원이면 사는 것 같아서 좀 비싼 듯..? 아직 터미타임을 하려면 멀었지만 이것도 미리 준비해야 하나 급 멘붕이었다. 천천히 사는 걸로~ 대충 시세만 봤다.

 

 

 

 

타이니모빌! 타이니모빌로 당근으로 구매했다. 입으로 물고 빠는게 아니고 얼마 못쓸 것 같아 당근 했는데 새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많았다. 우린 쌍둥이라 그냥...ㅎㅎ 타이니러브 수더 앤 그루브 상품으로 흑백모빌과 홀더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건 인터넷 가격이랑 비슷해서 급하게 필요하면 여기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그리고 베이비뵨 아기띠! 아기띠는 베이비페어에서도 직접 착용해봤는데 나는 배가 불러 남편이 대신 착용했다. 보통 신생아 때는 베이비뵨 캐리어 미니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른 제품으로 업해간다는데! 겨울생아기여도 태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메쉬소재가 좋다고 한다. 베이비비뵨 아기띠는 당근으로 50,000원~80,000원 선으로 구매가능한데 직접 착용해 보고 당근 하고 싶어 남편을 모델로 삼아 착용해 봤다. 사장님께서 착용법이랑 장점을 설명해 주셨는데 정말 친절하셨다 ㅠㅠ

 

 

 

 

 

 

아기띠를 2개를 사야하나 싶었는데! 우선 1개로 사용해 보고 나중에 친정엄마 도움을 받아 포대기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 벌써 캄캄하다 ㅋㅋㅋ 베이비뵨 아기띠 제품은 라인업이 꽤 다양했는데 구분을 못해서 우왕좌왕하다가 위 팻말을 발견했다! 캐리어미니는 0~12개월까지 사용하는 듯했고 아기가 크면 힙시트가 있는 제품으로 교체하는 듯!

 

 

 

 

그리고 아기침대! 아기침대는 일룸 쿠시노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일단 리안 드림콧으로 몇개월 사용하다가 사기로! 리안드림콧도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대여로 빌릴 수 있는데 대여비용이나 당근비용이나 또이또이해서 난 당근으로 2개 구매했다. 다만 리안드림콧 침대 당근은 정말 치열했다 ㅠ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 누구보다 빠르게 채팅을 걸어 겨우 성공했다ㅋㅋㅋ

 

 

 

 

이미 핫딜이나 당근으로 구매한 제품들이 많아서 오늘은 노시부만 구매했다. 노시부는 오늘 사는게 젤 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사장님 피셜로 매년 금액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왜일까ㅠㅠ) 게다가 겨울에는 재고가 없어서 나는 10월 말 미리 구매했다. 둥이들이라 노시부 흡입기와 두 명에서 같은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없어서 추가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