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타벅스 빵 리뷰, 봄 신메뉴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

지난번 포스팅으로 소개했었던 봄 카스테라 샌드에 이어 이번에는 브레드/빵 신메뉴인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를 먹어봤습니다. 원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옆테이블 어머님께서 너무  맛있게 드셔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로 막 찾아봤더니 신메뉴더라고요? 저번에는 스타벅스 딸기 메뉴에 꽂혀서 못 봤던 것 같아요. 스타벅스 샌드위치가 최근 들어 좀 맛이 없다고 느꼈는데 ㅠㅠ 치아바타는 좀 새로웠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벅스 봄 신메뉴인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는 베이컨, 토마토, 치즈, 올리브가 들어있는 식사인데요. 가격과 맛 솔직 리뷰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요즘은 스타벅스 주문을 사이렌오더로 하는 편이에요! 사이렌 오더로 하면 기본 옵션도 선택할 수 있고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샷이나 시럽 추가가 무료거든요! 게다가 별까지 적립해서 별을 차곡차곡 쌓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이렌오더에 있는 치아바타 이미지를 보고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 

 

 

 

 

<내돈내산 리뷰>

* 상품명 :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

* 금액 : 5,300원

* 추천옵션 : 따뜻하게 데워 먹기!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 가격은 5,300원 이구요! 치아바타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데워먹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이렌 오더에 데움 옵션도 있어서 저는 따뜻하게 데움을 선택하고 주문했습니다. 아마 기본 옵션으로 되어 있을 거예요 ^^ 저는 올리브가 들어간 빵을 좋아하는데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는 안에 올리브랑 건조된 토마토까지 있어서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2명이서 나눠먹어도 될 것 같지만 식사대용으로 주문한 거라 혼자 잘 먹었다는..ㅋㅋ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스타벅스 앱으로 사이렌오더하고 2분만에 나왔어요. 뭐 당연히 데우는 것만 할 뿐이니 ㅎㅎ 생각보다 빵 크기는 컸고 향이 고소했어요. 치아바타는 집에서 먹으려고 해도 이상하게 잘 안먹어진다는 (왜일까?) 

 

 

오!! 저는 베이컨 맛보다 토마토랑 올리브 치즈 맛이 강해서 맛있었어요!!  베이컨은 어디에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ㅋㅋ 베이컨을 기대하시고 구매하신다면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치즈랑 올리브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음! 치아바타 하면 좀 딱딱한 빵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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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오더로 구매할 때 나트륨을 봐버렸지만..단백질이 18g이나 있다고 혼자 말도안되는 합리화를 했어요. 하나 먹으니까 배가 진짜 부르네요 식사빵이라고 적혀 있어서 별 기대안했는데 포만감이 장난 아니에요. 스타벅스 신메뉴인 딸기 카스테라 샌드랑 비교하다면 두개는 느낌이 달라요! 약간 달달한 크림을 먹고싶다면 딸기 카스테라! 고소한 빵류가 먹고싶다면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둘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