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타지에 가거나 밥을 못챙겨 먹고 나왔을 때! 주로 맥도날드DT나 근처 빵집에서 테이크아웃 해 가는데!! 얼마 전 오빠가 찾은 유부초밥집을 발견하고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신정푸르지오 아파트 근처에 있었는데 맛도 있고 넘 귀여워서 차에서 먹거나 피크닉갈 때 챙겨가기 넘 좋을 것 같더라구요 :)
<난칸아게유부초밥 전문점 :: 미미소>
* 문의 : 052-266-6600
* 주소 : 울산 남구 팔등로 38 1층
* 영업시간 : 11:00 - 20:00 (14:30 - 16:00 브레이크타임)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일본에 있는 작은 밥집 같은 느낌이에요. 바로 앞어 거주자우선 주차?지역이 있어서 그쪽에 차를 주차하고 갔습니다. 유부초밥 전문점이지만 냉모밀, 돈까스, 카레,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전 메뉴 포장 가능하고, 배달도 되더라구요! 미미소라는 뜻은 은은한 작은 미소라는데 넘 귀여워서 취향저격 ><
일반 유부초밥과는 다른 비쥬얼! 백화점 지하식품관에있는 도제랑도 또 다른 느낌인데 약간 충무김밥 느낌이라 한입에 쏘-옥 하고 들어갈 것 같아요. 총 7개 맛이 있는데 오늘의 유무는 계속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 일미채와 크래미가 있었어요 ^^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요. 가게 자체가 아담하고 넘 귀엽지 않나요 히힛 다음에는 안에서 먹고 가야겠다며 포장해주실 동안 살짝 찍어봤어요. 맛은 일미, 크래미, 멸치땡초, 김, 우엉, 소고기, 계란이 있고! 크래미, 김, 멸치땡초, 일미 이렇게 4개를 포장했어요. 한결같은 소나무 취향인 그..
< 울산 포장해 가기 좋은 빵 맛집! >
포장한 것 보세요!!! 꺄 >< 넘 귀엽죠? 사진보니까 한 6개는 시킬걸 그랬나봐요. 1인당 2개씩 뭐 나쁘진 않았지만 맛별로 다 주문할껄 그랬나 싶더라구요. 약간 일본 백화점에서 파는 귀여운 쿠키 느낌도 나고~ 먹어보기 전에 귀여운 포장에 반해 둘이서 호들갑떨었습니다 ^^:
안에 2중 포장이 되어 있어요. 집에서 먹는 유부 초밥보다 더 작은 느낌? 보통 유부초밥은 유부맛이 너무 강해서 좀 짜거나 자극적인데 미미소의 유부초밥은 간도 적당하고 엄마가 싸준 유부초밥같았어요 (우리엄마 나 고3때 맨날 유부초밥해줬는데...힝구)
맛도 깔끔하고 피크닉이나 여행갈 때 들러서 2-3개씩 포장 필수입니다! 이번주 캠핑갈 때도 또 포장해가야겠어요~ 다른 분들 후기보니 우동이랑 돈까스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른 메뉴도 넘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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