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보에 이어 미니 온실로 구매한 소케르(socker)! 다이소표 캐리어보다는 좀 크고 몇개 더 들어가서 진짜 작은 유묘 빼고는 소케르로 관리하니 좋더라구요. 모양도 지붕모양이라 관상용으로도 넘 예쁘구요. 가끔 야채마켓에 중고로도 많이 올라오던데, 전 조립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케아 매장에서 모시고 왔네요 ^^;
<이케아표 미니온실>
* 상품명 : 소케르(SOCKER)
* 사이즈 : 폭: 45 cm 깊이: 22 cm 높이: 35 cm
* 소재 : 프레임(스틸)
* 가격 : 24,900원
생각보다 조립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위 사진처럼 비닐이 한 번에 안벗겨저서 삐걱댔지만.. 5분내로 완성! ^^ 조립을 해보니 생각보다 심플하고 견고했어요. 다만 일체형이 아니다보니 온실을 다른곳으로 이동할 때 조금 번거로웠어요~ 그리고 저는 외부 공기를 밀폐하려고 (집이 넘 건조함) 예전에 샀던 투명 문풍지를 부착해줬어요!
< 홈가드너의 추천템&식물 >
위에 손잡이가 있어서 열고 닫기 편해요. 저는 온실용으로 사용했지만, 간혹 토분이나 피규어 전시로도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밀스보에 안넣고 따로 관리하는 친구들은 소케르 온실에 넣어줬어요. 화분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간사이즈 기준 2-3개는 들어가는 듯해요. 전 마제스틱이랑 모히또 싱고니움을 놓고 습도를 관찰해봤는데요. 문풍지를 안했을 때 기준으로는 67%였어요. 문풍지 바르고 물 분무해주니까 바로 80% ~
< 식초부부 유튜브 영상 보기 >
밀스보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다이소캐리어에이어 소케르까지.. 장비빨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이쯤되면 제가 부자재를 자꾸 사니까 남편이 식물을 사들고오는거겠죠 후.. (우리 언제 돈모으냐 중x나라좀 그만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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