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벅스 프리퀀시 때 젤 눈여겨봤던 제품이 바로 <패브릭 달력,포스터>인데요. 프리퀀시 연계 기획상품으로 풀 네임은 <21 윈터 일러스트 2022 포스터 달력>입니다. 작년에는 해리단길에서 구매한 패브릭 재질이 아닌 종이질감의 포스터달력을 구매했었는데 종이의 단점은 잘 구겨지고 테이프로 고정해도 잘 떨어지더라구요.
이번 프리퀀시가 뜨자마자 매장 2군데를 갔는데 패브릭달력 제품은 전부다 품절이었어요ㅠㅠ 매장에서 판매를 하긴 했나요.. 아쉬운 마음에 그냥 다른 편집샵이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야지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사랑 채소마켓에 검색을 했는데 새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판매자분과는 비대면거래를 했는데 이렇게 박스에 넣어주셔서 개봉할 때 괜히 두근거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저희집에는 넘기는 탁상/벽걸이 달력이 없는데요. 휴대폰으로도 달력이 잘 나오는 편인데 요 패브릭 달력은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지퍼팩에 들어있는데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패브릭 소재다보니 구김자국이 있다는 거...? 근데 저는 바지옷걸이에 고정해서 분무를 했더니 구김이 쫘악 펴지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에서 이야기할게요. 매장에서 구매하는 본 가격은 18,000원.. 저도 새 상품을 당근으로 구매한거라 같은 금액으로 주문했어요.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도 판매하고있는 것 같긴한데 사실 이 천 1장이 18,000원이면 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요ㅠㅠ
< 스타벅스 프리퀀시/상품 개봉기 >
<스타벅스 패브릭 달력>
* 상품명 : 윈터 일러스트 2022 포스터 달력
* 금액 : 18,000원
지퍼팩안에 작은 종이로도 2022달력이 있는데 종이가 빳빳해서 전 냉장고에 부착했어요. 달력 내 있는 작은 일러스트들이 넘 귀엽고 소듕해요! 패브릭이다보니 달력의 기능을 다하면 보조주방에서 에어프라이어나 커피머신에 먼지가리개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뭐 이건 활용하기 나름일 듯 합니다! 베란다 창문을 다 가릴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안방에 있는 작은 창문 햇빛가리개로도 좋을 것 같고..ㅋㅋㅋ (벌써 2023년에 어떻게 쓸지 생각하고 있는 내가 좀 소름이군)
다행히 집에 페브리즈가 있어서 열심히 뿌려서 빨래 털듯이 촥 폈더니 다음날 아침에 좀 펴져있더라구요. 양 사이드 위쪽에 고리가 있어서 저는 3m에서 산 후크를 부착해서 걸었어요! 저는 애초에 문에 부착하려고 구매한거라.. 만약 후크따위 부착하기 싫다면 요즘 마스크걸이로 나오는 고리형 자석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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