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를 없애고 테이블을 거실에 두면서 거실에서 하는 것들이 많아졌어요. 빨래도 편하게 식탁위에서 개고 ~ 노트북, 커피, 뜨개질 등등 하루의 반을 거실에서 보내는 것 같아요. 특히 식사를 할 때 매번 테이블 닦는게 넘나 귀찮아서.. (생각보다 테이블이 크다 ㅠㅠ) 이번에 런천매트(테이블/식탁매트)를 구매했어요. 처음엔 실리콘 재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세탁하기 편한 천 재질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무인양품 테이블매트>
* 상품명 : 런천매트
* 금액 : 5,900원
* 크기 : 가로 45 cm x 세로 35cm
* 소재 : 면 100%(인도산)
색상은 다양하게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던 무인양품 서면롯데백화점에는 블루, 그레이, 다크그레이, 레드가 있었는데 공홈에 가니 블루, 모카브라운도 있더라구요. 색상은 총 6개인듯 합니다(블루, 레드, 그레이, 모스그린, 다크그레이, 모카브라운) 천 재질이다 보니 반 접어서 커피먹을 때는 좁게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면 100%이고 타올이랑 같이 세탁기에 돌리는데 확실히 면이 좋더라구요 ^^ 색상이 너무 어두우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첫 개시는 팥맛 첵스와 함께.. 사실 한달 전 마트에서 팥맛 첵스를 샀는데.. 너무 달아요.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 줄어 어쩌지 ㅠㅠ?
< 무인양품 내돈내산 후기 >
일일이 테이블을 닦지 않고 테이블매트(런천매트)를 사용하니 삶의질이 올라갔어요 ㅋㅋㅋㅋ 실리콘재질의 테이블 매트랑 장단점이 있지만.. 빨 수 있고 접어서 크기를 변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 점심은 어제 먹다 남은 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 김이에요. 이렇게 먹으니까 뭔가 정돈되고 일본식 먹는 기분(그래봤자 김치찌개지만 ㅋㅋ) 전 무인양품 세일기간 때 구매해서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사용하다보니 빨래할 동안 쓸 거 생각하면 2개씩은 구매해야할 듯~ 다크그레이 색상 너무 어둡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개취니까.. 전 오히려 레드 블루보다 더 깔끔하고 관리하기 좋은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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