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 ::: 생활정보

요일별 약통 추천, 다이소 휴대용 알약 케이스!

by 엉성부부 2021. 2. 8.
반응형

먹을 약이 많아진다는 건 (나이가 먹었다는 거겠지) 결혼 후 각종 비타민, 오메가3, 관절약 등을 남편에게 챙겨주다보니 약통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약통은 무인x품에서 구매한 작은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먹는 알약이 많아지니까 요 케이스가 꽉 안닫아지더라구요. ㅠㅠ 주로 남편이 먹는건 멀티비타민2알, 관절약2알, 프로폴리스, 오메가3, 실리마린 등등 다 필수약인데 용량이 적은지 최소 2알 이상이라.. 많은 알약을 넣을 케이스가 필요했어요! 

 

 

기존에 쓰던 무x양품 알약 케이스

 

 

다이소에 건전지를 사러갔다가 같은 층에 약통케이스가 있어 살펴봤어요. 요일별 큰 알약 케이스가 있었지만, 보관하기엔 너무 크기도하고 한통씩 분리할 수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제가 구매한 다이소 알약통(케이스)는 <섹션케이스>였습니다. 분리조립형으로 추가로 구매하면 이어붙일 수 있고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분리/조립형 케이스 입니다.

 

 

 

 

가격은 한 묶음당(3개입) 1,000원입니다. 저는 총 5개(월,화,수,목,금)이 필요해 2개를 구입했어요. 안에 인덱스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요일을 써도 되고 아님 약 이름을 표기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따로 쓰진 않았습니다. 사이즈는 4.5 x 4.5 x 2cm 입니다. 모양은 육각형인데 1개씩 따로 분리도 가능하고, 아니면 몇개 더 추가해서 추가조립도 가능합니다! 사실 이것땜에 샀지...ㅋㅋㅋ 


< 다이소 추천템 리뷰 보기 >

 

다이소 김밥말이/김밥틀 실리콘vs대나무 비교

노브랜드에서 김밥김과 재료를 사놓고 김밥말이가 없다는 사실에 바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다이소 김밥말이 실리콘 vs 대나무! 다이소는 진짜 온갖 물건이 다 있

tikntok.tistory.com

 

죽어가던 고무나무, 다이소 식물 영양제로 살리기

집을 일주일 이상 비우고 다시 돌아오니 식물이 다 죽어가더라구요. 예뻐서 샀던 <바질트리>는 키울 때 부터 예민한 식물이라는 걸 알았지만.. 초보도 키우기 쉽다는 <고무나무>는 실수로 안방

tikntok.tistory.com


 

바로 쓰기엔 조금 찝찝해서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헹궈줬어요. 그냥 써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약을 넣는 통이라 깨끗하게 세척했습니다! 또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해서 세척 후 물기를 닦아내구 알약을 넣었습니다 ^^

 

 

 

주말에는 굳이 알약 보관함이 필요없을 것 같아 5개로 조립했습니다. 공휴일일 때는 1개씩 빼도 되고~ 또 주말근무할 때는 한개 추가해도 될 것 같아 딱 월화수목금토일 요일정해진 약통보다는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집 가장, 남편을 위해 일요일마다 챙겨주는데 빈통을 금요일에 가져오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ㅋ

따로 분리도 가능!

일일이 알약통을 빼는게 귀찮기도 하고, 잘 안챙겨먹게 되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개별통으로 소분해서 먹으니 약도 잘 먹게되고 규칙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