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바나나콘> 솔직후기

작년 6월에 출시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바나나콘>! 정작 더운 여름엔 못먹고 추운 겨울에 먹어봤네요ㅋㅋ 오랜만에 남편이랑 버스타러 정류장 가는길.. 입간판을 보고 맥도날드에 들어갔습니다. 신메뉴는 바로 먹어봐야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맥도날드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바나나콘이 최근에 나온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습니다. 오레오 맥플러리도 있네요. 바나나아이스크림은 뭔가 생소한데 또 어떤 맛일지도 상상가더라구요. 버스 기다릴 겸 매장안으로 갔어요. 코로나때문에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귀엽게 2개 시키고 사람없는 구석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밥만 안먹고 왔으면 버거세트 먹고싶었는데.. 오늘은 울산빵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라 바나나콘만 가볍게 먹기! 가끔 먹던 아이스크림콘이 바닐라 맛이 아닌 바나나우유로 먹을 생각하니 기대감이 뿜뿜!!

 

 

바나나우유랑 완전 똑같은 맛! 연하지도 않고 딱 찐한 바나나우유 맛이었습니다. 뭔가 당떨어질 떄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초코콘이랑 일반 오리지날 아이스크림콘이랑은 다르게 더 찐하고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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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이번 주말엔 맥모닝 세트와 바나나콘을 맥딜리버리로 주문해볼까 합니다! 신메뉴인줄 알고 열심히 찍었는데 이미 나온지 반년이 넘었다는게 힘이 빠지긴했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과 안먹으본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이라 열심히 써봤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은 무척 좋아라하시는데 기회가 되면 바나나콘도 추천드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