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결항으로 4박을 추가하게 되면서 급하게 현금이 필요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 일본에서는 현금만 가능한 식당과 카페들이 꽤 많았다. 당시 환전을 3-40만 원 정도만 했는데, 여행기간이 길어지면서 급하게 트래블월렛에 있는 금액 일부를 엔화로 인출해야 했다 ㅠㅠ 처음에는 급한 마음에 숙소 옆에 있는 세븐일레븐 atm기기에 수수료를 내고 인출하려고 했지만 기계 자체가 먹통이었다. 만약 주변에 미니스톱이 보인다면 수수료 0원에 편리하게 인출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지난 프랑스여행 때부터 잘 쓰고 있는 트래블월렛! 트래블월렛은 실시간으로 엔화를 충전해서 atm에서 출금이 가능하다. 물론 돈이 남으면 한국돈으로 바꿀 수 있음~ 미니스톱에 아래 사진과 같이 핑크색 atm기기에서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인출/출금할 수 있다.
일본 미니스톱 ATM 인출방법
1. 미니스탑 내 핑크식 ATM(이온 atm)을 찾는다.
2. start 버튼을 클릭한 후 우측 상단에 언어 변경을 한다 (Englsih 클릭)
3. International Cards을 클릭한다
4. 초록색 confirm 버튼을 클릭한다.
5.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실패시 비밀번호 4자리 + 00 입력)
6. withdrawals 을 클릭한다.
7. credit account을 클릭한다.
8. 인출할 금액을 입력 후 confirm을 클릭한다 (최소 1,000엔부터 가능하며 1,000엔 단위로 가능)
9. 영수증과 카드를 받고나면 현금이 인출된다. 끝!
수수료는 진짜 0원! 10,000엔을 인출할까 15,000엔을 인출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행까지 3일이 더 남아있는 상황이었고 인출한 당일날 가기로 했던 카레집도 현금인출만 가능해서 나름 넉넉하게 뽑았는데 딱 적당했다.
< 일본여행, 파스모 교통카드 및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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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여행에서 정말 잘 사용한 파스모(pasmo)! 파스모는 일본 지하철, 버스, 자판기, 면세점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일본에는 수십개의 교통카드가 있는데 복잡한거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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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가 0원이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뽑고 숙소 근처에 미니스톱이 있으면 추가로 뽑아도 무방~ 급해서 세븐일레븐에서 뽑으려고 했는데 때마침 미니스톱이 보인게 신의 한 수였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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