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다이칸야마 맛집/빵집 <picassol> 리뷰!

 

다이칸야마 편집샵 갔다 돌아가는 길 우연히 발견한 빵집! 빵집인지 몰랐다가 현지인이 익숙하게 가는 모습을 보고 엇... 저긴 맛집 인가 하는 마음에 빵순이인 나도 들렀다. "Picassol"이라는 빵집이었고 구운과자나 스콘 종류가 다양해 보였고 뭔가 오래된 전통적인 베이커리집 느낌이 났다! 게다가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듯해서 잠시 빵이랑 아이스크림을 먹고 쉬어가기로 했다! 

 

 

 

 picassol

 

* 위치 : 3 Chome-7-2 Ebisuminami, Shibuya City, Tokyo 150-0022

* 영업시간 : 오전 10:00~오후 7:00

 

Picassol · 3 Chome-7-2 Ebisuminami, Shibuya City, Tokyo 150-0022 일본

 

 

 

1985년에 설립했는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나름 유명한 빵집 같았다. 다만 옛~~날에 비해 빵 맛이 변했다는 구글리뷰를 보고 망설였지만 초딩입맛인 남편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어 했다! 피카솔(picassol)은 스콘맛집으로 유명하다던데 사실 ㅠㅠ 스콘맛집인 건 나와서 블로그 리뷰를 보다 알게 되었다. 굳이 유명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평소 먹고 싶은 빵을 골랐다.

 

 

 

 

이건 파운드케이크류! 종류가 다양했고 다음날 아침 커피랑 조식으로 먹기에 좋아보였다!! 이 날 숙소가 나카메구로 쪽이었는데 호텔이라기보다는 레지던스라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요거트, 커피를 구매해서 같이 먹기로 했음

 

 

 

 

이건 쿠키류~ 직원분께 인기메뉴가 뭔지 물어봤는데 이 쿠키류를 추천해주셨다. 쿠키도 종류가 꽤 다양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한 봉지에 약 4천 원? 정도였고 영어메뉴가 없어서 구글번역기를 돌려 해석했다. (구글번역 짱)

 

 

 

 

그리고 카스테라 느낌의 이 빵은 된장? 이 들어간 발효느낌의 카스텔라였는데 호기심에 구매했다. but.. 다음날 호텔에서 먹었는데 노맛이었다 ㅋㅋㅋㅋㅋ 발효된 거라 뭔가 향이 강하게 났는데 깔끔한 카스테라 맛이 아니라 초금 실망했음

 

 

 

 

각종 쿠키와 스콘, 빵을 구매하고 아이스크림도 주문했다. 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벤치가 있는데 넘 많이 걸어서 잠시 쉬고 가기로!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쿠키가 얹어있는데  알고보니 피카솔(Picassol)은 아이스크림 맛집으로도 유명한 듯했다! 일본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중 젤 맛있었음 ㅠㅠ 쫀득쫀득하고 맥날 소프트콘이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이랑 빵 먹고~ 중간중간 걸어다니면서 당 떨어질 때마다 보충했다. 카스테라나 일반 빵류보다는 쿠키랑 작은 스콘들이 맛있었고 특히나 스콘이 진짜 맛있었다. 스콘을 2개살껄 급 후회 ㅋㅋㅋㅋㅋ 넘 맛있어서 10분 컷 다 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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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다 맛이 부족하다는 현지인들의 리뷰가 많았는데~ 일반 빵류보다는 쿠키나 스콘종류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필수!! 이번 도쿄여행은 매번 계획된 곳만 가다가 즉흥적으로 가는 맛집이나 카페를 발견하는 재미가 더 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