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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내돈내산

환절기 수분크림 후기, 리얼베리어 익스트림/라운드랩 자작나무

by 엉성부부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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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환절기 수분크림 후기


여름에 쓰던 알로에크림이 건조해지면서

지금같은 날씨인 환절기에 사용 할 

수분크림이 필요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구매한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이전에 썬크림을 사용해보고 만족도 높아 구매하게 된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 2개를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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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돈내산입니다!





두 크림의 제형과 느낌은 굉장히 다릅니다.


사실 리얼베리어는 

친구가 트러블없이 무난하게 쓰기

좋다고해서 구매를 했고,


라운드랩 자작나무

이전에 쓰던 선크림과 폼클렌저가

저랑 남편이 잘 맞아서 구매했거든요!


자세한 비교샷은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우선 라운드랩 브랜드의

자작나무 수분크림입니다 :)





용량은 80ml 이며, 인제 자작나무수액과

비타 히알루로산 성분이 들어가있습니다.


약간 묽고 촉촉한 느낌이었습니다.

유통기한은 1년(12개월)이네요.





다음은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입니다.

용량은 50ml 로 자작나무보다는 적네요!


유통기한은 동일하게 1년이며,

리얼베리어의 경우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는 브랜드로도 유명하죠.

(CF에서 본건가 암튼..) 





다시 돌아와서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은

스패츌러가 있어요!


사실 스패츌러는

사용할 때는 의외로 손이 안가지만

작은 용기에 덜때 절실히 필요하다는!


그리고 위생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역시

스패츌러가 있네요! 


좀 재밌는 건

스패츌러 모양이 다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패츌러는 리얼베리어 크림이

더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두 크림의 제형은

고체와 액체같다곤 할까요?


리얼베리어는 약간 버터 제형의

딱딱한 느낌이었다면,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은

물을 막 머금고 있는 액체형 느낌에

가까운 수분크림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성피부라

리얼베리어처럼 덜 묽은(?)

크림을 선호하는데요.


또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촉촉한게 좋다보니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도

나쁘지 않았어요! 


둘 다 좋았습니다! 

(이건 제형과 선호도 차이일듯해요)





스패츌러로 손등에 테스트를

했어요! 알러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모브랜드의 수분크림을 쓰고

피부가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요즘은 무조건 손등이나 팔꿈치

안쪽에 테스트해보고 사용하거든요 ㅠㅠ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은

보기만해도 묽어요!


수분폭탄같은 느낌?


바르고나면 얼굴이 바로 번들거리는데

또 번들거리는게 싫으신

분들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또 웃긴게

얼굴에 바른후 두드리

흡수력이 아주 빨라요. 

(속도 무엇?)





반면, 리얼베리어 익스트림은

자작나무에 비해 막 물을 머금고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요.


이런 제형의 크림 특징이

안까지 스며들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짆아요?


근데 익스트림크림은 그런 건 없었어요!


뭔가 두개를 사고 나니

낮에는 화장을 잘 먹어야하니

덜 밀릴 것 같은 크림을 쓰고,


밤에는 수분이 가득한걸 써야해서

낮/밤 크림으로 나뉘어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동시에 여러 크림을 산 적이 처음인데

이번에는 유목민이 아니고

정착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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