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호텔 가성비 갑, 체이슨호텔 더 리드 오션뷰 후기!

제주도에 볼일 있어 형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왔습니다.

렌트카는 돌하루팡으로 가격비교해서 썬렌트카에서 

35,000원에 k3 휘발유 대여했습니다. 

형은 아무리 찾아봐도 모닝 4만원대가 가장 저렴하다고 하던데

돌하루팡의 위력을 느꼈던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제주 렌터카 대여할땐 돌하루팡 이용하려구요!

1박2일 짧은 일정이다보니 렌트카+숙소까지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걸로 찾아봤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렌터카는 돌하루팡으로 제가 결제하였고 

숙소는 형이 맡았습니다. 

전날까지도 예약을 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눈여겨 보던 곳이 한 곳 있었다며 예약한 곳이 바로 여기!

체이슨 호텔 더 리드 입니다.

가격은 4만원초반대로 글로벌 부티크호텔 체인 

'마이부티크호텔' 회원사라고 합니다. 

추가로 아이콘폰트를 사용해 독창적인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제목에서 처럼 제주에서 4만원대 호텔은 생각도 못했던 가격입니다. 

렌터카 35,000원 + 호텔 40,000원 총 75,000원.. 

이정도 가격이라면 제주도 1박2일은 

정말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울산공항에서 제주공항 편은 2편으로 

오전/오후 한 편 씩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일치기도 충분하다고 생각 될 정도니까요.

제주 d&d(디앤디파트먼트)는 물론 제가 가고싶은 

규태내 양곱창, 도연이네 그집, portable, 연리지가든 등 

대부분 서귀포가 아닌 제주시 근처에 있다보니 

당일치기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쓸데 없는 말이 너무 많았네요..

1층은 로비와 카페가 있습니다.

뷰는 오션뷰와 마운틴뷰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8층 오션뷰로 결정했고, 알아보니 

마운틴뷰는 한라산이 보이는 전망이라고 하더군요.

사진을 찾아보니 한라산뷰보다는 오션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체이슨호텔 더 리드 후기를 보면 

1박보다는 3박 이상 길게는 일주일 넘게 

보내시는 호캉스족들이 많았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갖출거 다 갖춘 호텔!

쉽게 말하면 내 집 같은 느낌이 강해서 인 것 같습니다.

세탁기는 물론 침대 뒷편에는 간이책상도 있어 

호캉스 즐기기엔 딱인 곳입니다. 

저 처럼 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유투버이신 분들에게 

작업하기에도 적당한 공간이자 숙소가 될 수 있는 곳이죠.

글쓰고 영상편집하고 피곤하면 잠 좀 자고, 

일어나서 배 고프면 제주도 맛집, 카페 탐방다녀와서 

찍은 사진/영상 다시 블로그 글 쓰고 영상편집하고 ㅋㅋ

어메니티 중에서는 칫솔, 치약, 샤워가운이 없습니다.

칫솔 치약 그리고 잠옷은 꼭 챙겨가셔야합니다!

장기간 투숙하시는 분들은 세탁기가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로비 층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서는 

체크아웃시 정해진 시간 내 방문하면 

아메리카노+크로와상을 무료로 제공!
단, 전날 20시까지 로비에 신청한 숙박객에게만 제공됩니다. 

가성비 끝은 어디인가..?

제주도 맛집과 카페 등 먹거리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숙소는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정답은 여기 체이슨호텔 더 리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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