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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내돈내산

남자 선크림 추천, 귀차니즘에게 딱인 싸이닉 썬스틱+썬쿠션

by 엉성부부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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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야외활동이 잦다보니 썬크림이 필수가 되버렸다.  

요즘 올리브영이나 롭스에 가면 남자 썬크림이 있어서 발라봤는데 일단 바르는 행위 자체가 귀찮음 ㅠ

그래서 알아본게 썬스틱이랑 썬쿠션! 근데 썬쿠션은 남자가 쓰기에 뭐랄까.. 

뭔가 좀 그랬다 ㅋㅋ


(일단 내돈주고 내가 직접 쓰는 구매후기임!!)





일단 네이버 최저가로 검색 ㄱㄱ 보통 식물나라랑 다른 브랜드도 많았지..

 여러 후기보고 그냥 싸이닉 제품으로 바로 구매했다. 

썬쿠션은 은애주고 썬스틱은 내가 쓰려고 샀음! 사실 싸이닉.. 처음 써본 브랜드다. 

근데 뭐 쇼핑몰 후기도 나쁘지 않고 용량대비 가성비도 괜찮았음.  


싸이닉에서도 다양한 라인의 썬크림 제품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구매한건 <싸이닉 세이프티 내추럴 썬스틱+ 에어리 썬쿠션>





일단 내꺼 싸이닉 세이프티 내추럴 썬스틱! 

무기자차라고 하는데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존에 쓴 썬스틱보다 가볍고 끈적함이 없었다, 


그리고 내가 썬스틱을 선호하는 이유는 차 안에서도 편하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처럼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손으로 바르는 건 뭔가 찜찜했다





은애 손에다 발라봤는데 썬크림 유목민이라고 자칭하는 은애말로는 뽀송한 느낌이라고 했다. 

내가 써봐도 촉촉하면서 뽀송한 느낌임





그리고 스틱이 고체형이다 보니 아래부분을 돌리면 올라오는데 마치 딱풀같았다 ㅋㅋㅋ 

그리고 향은 무향에 가까웠고 아직까지는 뾰루지나 큰 자극이 있진 않았음





그리고 이건 은애가 쓰는 에어리 썬쿠션.. 와 근데 진짜 큼. 

보통 여자들이(?) 쓰는 화장품 크기보다 더 컸다. 거의 주먹만한듯 ㅋㅋㅋㅋ 

크기가 크다보니 거울도 컸음.. 





다시보니 남자가 쓰기엔 뭔가 ㅋㅋ 아니 내가 쓰기엔 부담스러웠다. 

이게 훨씬 쓰기 편하다고 하는데 사실 콕콕 찍어 두드리는거긴 하지만 

난 그래도 썬스틱이 더 편한듯 그냥 과정 자체가 아주 심플함. ㅋㅋㅋ 





색깔은 이렇게 하얀색? 이고 이건 미세하게 향이 있었던 것 같다. 

뭐 그래도 싸이닉이라는 회사의 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나쁘진 않았다. 

어떤 회사의 썬크림인지가 중요하긴 하지만 

내 입장에선 무조건 편하고 휴대성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함 ㅋㅋㅋ





이건 아까 썬스틱에 비해 뭔가 좀 하얗게 되는? 느낌이었다. 

이 부분이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그래도 자외선차단지수가 50이면 괜찮은듯. 

사실 나는 겨울에는 썬크림을 잘 안바르다보니 올여름 바짝 바르고 괜찮으면 계속 써야할듯, 

그리고 용량대비 가성비도 갑인듯.. 


물론 한 통을 다 써봐야 알겠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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