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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내돈내산

아르텍(artek)의자, 스툴 60 구매 후기 및 언박싱

by 엉성부부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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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텍 의자 스툴 60 구매 후기


내가 아는 가구라고는 한샘, 까사미아, 무인양품 정도 였는데 가구의 세계는 넓고도 신기하다. 

사실 이케아 덕분에 북유럽 브랜드의 가구들이 심플하고

 이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아르텍 스툴을 사용해보니 만족스럽다. 





예전에 북유럽 디자인 관련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북유럽은 날씨가 춥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북유럽 브랜드의 가구들은 심플하고 감각적인 듯하다! 


북유럽의 많은 가구 브랜드 중 최근 큰 관심을 갖게 된 아르텍(artek) 스툴! 

포장지부터 심플하다. 마치 이케이 설명서를 보는 듯한 ㅋㅋ 





나무사이로 꼼꼼하게 포장되어있다. 

요즘은 친환경을 강조하는 제품이나 포장에서도 환경을 강조하다보니 사실 물건을 구매하고 비닐이 많으면 반감을 가지게 된다.  아르텍은 딱 심플 그 자체였다. 






두근두근 아르텔 스툴 60~ 사실 이 모양의 디자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양의 스툴이다. 

이마트, 이케아, 자연주의, 무인양품 등 브랜드마다 다 있는 스툴~

근데 자세히보면 전체적인 디자인, 색깔, 나무의 결 등 다 다르다. 




아르텍 역시 상판의 경우 다양한 색깔이 있었지만 심플이 최고인 나는 화이트를 골랐다. 

물론 스툴 본연의 색인 나무색도 있었지만 화이트의 심플하고 깔끔함이 좋았다. 






그리고 아르텍 역시 조립을 해야하는데 스툴이다 보니 의자 상판1개 + 다리3개 + 나사가 끝이었음 ㅋㅋ 근데 다리가 4개인 것도 있었는데 가격은 대략 2만원 정도 비쌌음..

사실 4개보다 3개가 저렴해서 구매한 것도 있지만 3개가 더 유니크한 느낌이랄까






오랜만에 드릴로 뽜악~ 뚫었다. 가구를 사면 특유의 나무 냄새와 가루날림이 있는데 아르텍 스툴은.. 

그냥 이런 사소한 것 까지 배려해준 것 마냥 없었다. 




설치 완료~ 집과 어울린다.

임스체어만 있어서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이기 힘들었는데 이젠 테이블에서

노트북하고 밥먹고 커피먹고 할 수 있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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