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근처 맛집, 직접 만드는 순대요리(국밥) 전문점 연산할머니순대!

울산역 갈때마다 들리는 맛집 소개하겠음

여긴 아빠가 가끔 집에 포장해서 오는 집인데

순대를 직접 만드는 집으로 유명함!

사실 직접 만드는 집은 요즘 많이 없는데

일반 순대와 비교해보면 정말 도톰하고 맛있음

울산역 가는길 혹은 울산역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리는데

위치는 반송리에 있음!

사실 울산 살지만 반송리를 잘 모름...

음 반천리 근처라고 하면 아실려나....

요즘 울산 자전거 도로도 태화강에서부터

반천, 두동, 울산역, 언양 부근까지 이어져있는데

반송리가 태화강가 언양의 중간지점 쯤?

그 지점에 위치한게 연산할머니순대!

먼저 연산할머니순대 가격과 메뉴판!

순대(섞어)국밥 / 돼지국밥 / 내장국밥 / 순대국밥(올 순대) 7,000원

3가지섞어국밥(특) 9,000원 / 맛보기 순대 10,000원

순대+수육 중 18,000원 / 대 25,000원

전골 중 25,000원 / 대 32,000원

우린 올순대 국밥 2가지로 주문하고

저녁에 아빠에게 줄 순대를 포장하기로했음

맛보기순대는 생각보다 양이 적다는 말에

순대+수육 중으로 포장 주문시키고 순대국밥 흡입 시작

직접 만드는 순대이기에 크기부터 남다름...

그리고 심심한 국물맛은 우리 엄마 입맛을 사로잡음

순대 크기도 크기지만 양도 많음

대략 10개는 들어있었던 것 같음.... 감동....ㅋㅋ

울산역 롯데리아에서 이미 햄버거 세트 클리어하고 온 상황이라

그리 많이 먹지 않겠지 싶었는데 순대는 모두 클리어,,,

순대를 장에 찍어서 고추와 함께 먹으면 진짜 진리.....ㅜㅜ

다음엔 형이랑도 한번 와야겠음 ㅎㅎ

최근에 자전거도로가 확장되면서

이날 갔을 땐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음

울산 순대국밥 맛집, 순대 직접 만드는 집

연산할머니순대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go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