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포동 맛집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하게되어 저도 기쁩니다 ㅋㅋ
소개해드릴 맛집은 피자전문점 페퍼스타운(Pizzeria Pepper`s town) 입니다.
오랜만에 느끼한 피자가 먹고싶어서 남포동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를 가려다
여자친구가 페퍼스타운을 추천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몇몇 블로그에서 가격정보와 메뉴를 꼼꼼히 체크하고 방문했는데,
대부분이 세트메뉴를 추천하셔서 저희도 세트메뉴를 선택했답니다^^
주문하면서 페퍼스타운 가격대와 메뉴판을 용기내어 찍어봤습니다.
(무한 확대하시면 보여요^^)
페퍼스타운의 피자메뉴는 총 10가지가 있는습니다.
치즈클래식, 페퍼스 시그니쳐, 바질 모짜렐라, 샐러드 모짜렐라, 고르곤졸라
루나 마요네즈, 아이리쉬 포테이토, 머쉬룸 비프, 슈퍼 슈프림, 체다 치즈 베이컨
가격대는
싱글(Single) 6000원 ~ 6500원
레귤러(Regular) 11000원 ~ 12000원 입니다.
그렇다면 추천수가 많은 세트메뉴의 가격대와 구성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저희는 A세트를 시켰습니다. 두명이서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니 걱정하지마세요^^
피자는 페퍼스 시그니쳐, 체다 치즈 베이컨 이렇게 싱글2팩으로 선택했습니다.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치즈 스틱2pcs는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무진장 넓어요!
식사 이외에도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 같더군요^^
바닥 색이 다른 곳이 카페로 보입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자!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먼저 저희 앞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샐러드와 치즈의 궁합이 너무 잘 맛더군요!
치즈와 샐러드를 골고루 섞어서 식빵과 함께 먹으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앙증맞은 치즈 2개가 나오더군요!
너무 작아서 누구 코에 붙이나 생각했는데 피자랑 샐러드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샐러드 접시의 바닥이 들어날 때 쯤 드디어 메인메뉴 치즈가 나왔습니다!
매번 둥그런 모양의 피자만 보다가 네모난 피자를 보니 신기방기ㅎㅎㅎ
위에 고추가 뿌려와 햄이 같이 있는 메뉴가 페퍼스 시그니쳐 인데요,
생각보다 맵지 않아요! 제가 매운 걸 잘 못먹는데 크게 맵지않고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쓰는 동안에도 군침이 도네요...ㅋㅋㅋ
체다 치즈 베이컨의 간접촬영 모습도 찍어봤답니다 ㅋㅋ
먹음직스럽게 찍으려 했지만 먹으면서 사진찍는게 아직 어색합니다...
식사 후 나가는 길에 애플의 매킨토시로 보이는 컴퓨터가 보이더군요
눈으로 처음봐서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ㅋ
IT에 관심이 많이 있다보니 바로 사진한장 찍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매킨토시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요ㅜ)
다음에는 고르곤졸라, 슈퍼 슈프림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남포동에서 피자생각나실 때 꼭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페퍼스타운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ㅎㅎ
'맛집 ::: 전국팔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남구도서관 근처 맛집, 4천원으로 배불리 먹는 간판 없는 맛집! (11) | 2013.10.18 |
---|---|
통영 맛집 추천, 충무김밥 전문점 '한일김밥' (12) | 2013.10.15 |
부산 남포동 이자까야 추천! 맛과 분위기가 일품인 '타카라(TAKARA)' (2) | 2013.09.14 |
부산 대신동 맛집 추천, 중국요리전문점 '꾸냥만두' (6) | 2013.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