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갔다가 남편 회사 동료분이 추천해준 스테이크 시즈닝을 구매했다. (스테이크도 잘 안먹는데ㅋㅋ) 유통기한이 꽤 넉넉했고 연말때 집에서 스테이크 먹을 때 필요할 것 같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기록~ 용량이 많아서 좀 부담스럽긴했지만 사람들도 많이 사가길래 나도 슬쩍 카트에 담았다. 남편이 스테이크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굽기 때문에 이번 연말 요리는 남편을 믿기로 (쌩유)
<내돈내산 코스트코 추천 상품>
* 상품명 : 멕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 구매처 : 코스트코 울산점
* 구매가 : 13,490원
* 용량 : 822g
멕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은 가장 기본적인 스테이크 시즈닝으로 알려져있는데! 나는 스테이크에만 먹을 생각했는데, 스테이크 요리 뿐 아니라 육류 (바비큐, 삽겹살, 치킨)와 잘 어울린다고 함! 캠핑가는 분들은 꼭 챙기는 필수템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아직은 쫌 난감..ㅋㅋ 감자나 볶음밥에 넣으면 서양맛이 난다고하는데 개인적으로 난 스테이크랑 먹을때만 좋았던 것 같다 ^^
< 내돈내산 코스트코 재구매아이템 >
뚜껑이 2개로 분리되어 있고, 구멍이 넓은 부분, 좁은 부분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 유통기한은 2023년 10월까지니 한달에 한 번은 먹어야 하나...? ㅋㅋ 간혹 이 시즈닝이 맵다는 리뷰도 있던데 맵찔이인 내가 먹기에 1도 맵지 않았고! 오히려 고기랑 먹을 때 고기 맛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느낌이었다. 통후추 맛이 좀 강하게 나서 호불호가 나뉠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고기가 덜 느끼하고 풍미가 느껴져서 만족 중 > <
냉동실에서 놀고 있던 스테이크 발견 ㅋㅋ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고 랩으로 소분해서 보관했는데, 냉장고청소하다가 발견했다 (띠로리) 때마침 집에 마늘 버섯, 샐러드가 있어서 같이 곁들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진짜 스테이크 맛있게 굽고 싶은데 성격급한 나는 매번 익힐 때 대실패해서 앞으로는 남편이 굽기로..ㅋㅋㅋ 난 파스타나 해야지 후~ 확실히 시즈닝 떄문인지?는 몰라도 고기 맛이 더 업그레이드된건 사실! 이번주에는 가자주류에서 와인사서 집에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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