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 중이던 세탁세제를 다 쓰고 지인 추천으로 프로쉬 세제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는데 독일 제품으로 친환경세제로 유명한 듯하더라고요! 원래는 마트에서 젤 저렴한 세제를 구매했었는데 세제랑 섬유유연제를 뭔가 세트로 사고 싶은 이상한 욕구가 생겨서 알아보던 중 인터넷으로 대용량으로 구매했어요!
<내돈내산 프로쉬 세제>
* 제품명 : 프로쉬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 용량 : 세제 1.5L / 섬유유연제 750ml
* 구매가 : 세제 16,500원 / 섬유유연제 8,500원
* 구매처 : 프로쉬 공식 홈페이지
원래는 네이버 최저가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각종 쿠폰과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주방세제도 공짜로 받고 ㅎㅎ 세제를 조금씩 때마다 사는 것도 은근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대용량으로 여러 개 구매했습니다.
먼저 좌측은 섬유유연제, 우측은 일반 세탁세제인데요. 구매당시 향은 여러개 있었는데 저는 알로에 1 set, 아몬드 1 set 이렇게 총 4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울이나 섬세 의류를 세탁하는 울샴푸와 세탁조도 함께 구매했는데요. 넉넉하게 사니까 마음이 편하긴 하네요 ^^;;
같이 동봉되어 있던 리플렛이에요. 알로에베라가 베스트이고 이 외에 베이비섬유, 제로섬유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섬유유연제만큼 향기로운 향은 아니었지만 전 오히려 순하다는 느낌이 강해서 덜 자극적이고 편한 향이었습니다.
<내돈내산 프로쉬 울세제>
* 제품명 : 프로쉬 울&섬세 물 세제
* 용량 : 1.5L
* 구매가 : 세제 16,500원
* 구매처 : 프로쉬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이건 울세제 입니다. 저는 수건이나 운동복, 요가복은 섬유유연제 없이 울세제로만 세탁하고 있어요. 수건은 울세탁이 좋다고 했는데 기존에 사용 중이던 울세제도 다 써버린 바람에 구매할 때 배송비를 아끼려고 같이 구매했습니다.
< 내돈내산 세제 리뷰 >
프로쉬 세제는 지금 구매하고 사용한 지 4개월이 지났는데요. 평소 옷만 입으면 몸을 긁는 남편 때문에 세제를 바꾼 이유도 있지만 ㅠㅠ 확실히 자극이 덜하고 세정력이 괜찮았다는 점이 만족스러워요. 특히 울세제는 더더욱 자극이 없다는 게 느껴지는 게 요가복을 자주 세탁하다 보면 옷감이 많이 상하는데 프로쉬 울샴푸는 그런 건 없었어요. 아쉬운 점은 빨래 후에 나는 향이 좀 없다는 거? 그만큼 순하다는 느낌이라서 전 만족 중입니다.
최근 코스트코에 갔더니 프로쉬 세탁세제(알로에베라) 제품이 대용량으로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다음엔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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