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코스트코 추천 상품입니다. 빵, 와인, 위스키, 호일, 시리얼 등 지금까지 코스트코 추천 제품(상품)으로 포스팅한 글들이 10개가 넘어가는 것 같아요. 그만큼 먹을것 부터 생필품까지 없는게 없는 다이소(?)와 같은 곳이죠! 회원제라 일정 금액을 내야 쇼핑이 가능하다는건 아직도 아쉽지만 그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긴 한 것 같아요.
이번엔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식품을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온 <영덕 게딱지장>입니다. 어릴적부터 게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30대가 넘어가고부터는 입맛이 많이 바뀐 1인,, 게딱지장을 돈 주고 사먹을 줄은 몰랐는데 이날은 게딱지장을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200g x 2개입 25,990원이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네요! (충동구매)
바로 카트에 담아서 저녁메뉴로 결정했습니다. 게 내장 국산 92%이며 국에 넣을때 다시멸치 처럼 해산물 조미료로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알게된,, 아직은 게장비빔밥만 해먹어봤는데 다음에는 게딱지장으로 간을 맞춰봐야겠어요! 어떤 맛이 날지 무척 궁금한 1인
게딱지장 비빔밥 <준비물>
- 밥, 참기름, 게딱지장, 김자반 이렇게 4가지만으로 저녁을 해결해보겠습니다. 준비물이 무척 간단한 편이라 먹을게 없을때 자주 해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떨리는 게딱지장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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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푸딩같기도 한 게딱지장, 위쪽은 찐한 색이지만 숟가락으로 한스푼 펴보면 안에는 조금 더 연한 색깔의 게딱지장이 보입니다. 처음 열었을때 코를 찌르는 냄새가 조금 제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만 비비면 다르겠지 생각하며 2스푼 정도 넣고 게딱지장 비빔밥을 시작했어요!
빠질 수 없는 김가루와 함께! 조금은 비릴 수 있기에 참기름으로 잡아줬어요, 다음 도전때는 조금 더 연구해서 색다른 맛을 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간편해서 좋았지만 게딱지장을 조금 넣어서인지, 김자반을 많이 넣어서인지 메인 메뉴인 게딱지장의 맛이 생각보다 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던게 사실입니다. 냄새에 조금 소심했던건 사실... 게딱지장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좀 더 최상의 조합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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