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에서 득템한 여성 폴로(polo) 청바지

롯데아울렛만 가면 늘 가는 코스는 폴로>나이키>아디다스! 이번에 유니클로에서 산 청바지 과감하게 다 버리고 폴로에서 청바지를 질렀습니다. 폴로 청바지로 라인이 많은데 저번에 산 청바지를 입어보니 색상도 이쁘고 편하더라구요. 다만 신축성이 좋은게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이번 롯데아울렛에서 구매한 청바지에요. 밝은색 청바지는 이미 있어서 중청색과 진청색으로 골랐어요. 중청색은 THE TOMPKINS SKINNY CROP으로 색깔이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사계절 내내 코디하기 좋은 듯 해요. 아울렛에 오면 원가 가격보고 득템기분 내줘야하니까~

45% 추가 할인받아 119,000원에 샀습니다. 제가 간 폴로랄프로렌 매장은 동부산 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다른 폴로 매장보다 피팅룸이 많았어요. 그리고 피팅룸 입구에서 휴대폰번호를 입력해면 대기인원이랑 시간을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보니 (최대3벌까지 피팅 가능했던 걸로 기억) 옷 갈아입는게 은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리고 진청색은 THE TOMPKINS SKINNY 라인으로 2020년 가을 상품(?) 이었나봐요. 바지 끝부분이 예뻤어요. 게다가 가격이 무려 71% 할인을 받아 69,000원~ 일반 의류매장이나 보세옷가게가도 69,000원 고퀄청바지는 없기에 이건 무조건 구매각 ㄱㄱ

 

 

바지 끝부분에 이렇게 실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중청색보다 진청색이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라 편했습니다. 같은 사이즈인데도 소재 때문인지 몸에 감기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집에오자마자 예전에 남편이 연애시절 선물해준 폴로셔츠와 빈폴에서 구매한 트렌치자켓이랑 같이 입어봤어요. 호호 아울렛가서 계획없이 이렇게 많이 쇼핑한건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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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지걱정은 안하려고요~ 확실히 물도 덜빠지고 색도 다 이쁜데 신축성이 넘 좋아서 빨리 늘어나는게 단점인 것 같아요. 당분간 바지쇼핑은 없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