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코스트코에서 치즈를 구매하다가 이번에는 마켓컬리에서 주문! 카스텔로 브리치즈인데 기존에 먹었던 치즈랑 달라 리뷰를 써봐요! 보통 브리치즈를 구워먹거나 메이플시럽에 뿌려먹던데.. 집에 메이플 시럽이 없어서 꿀이랑 결혼식 답례품으로 남은 견과를 뿌려 먹어봤어요.
브리치즈는 '치즈의 여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전 처음먹어봤어요! 커피랑도 많이 먹는다는데 개인적으로 커피보다는 와인이랑 더 잘어울렸어요 ^^ 카스텔로라는 회사는 무려 100년이 넘는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전통회사라고 하는데요. 전통적으로 생유로 만들어지며 1~2개월 정도 숙성기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카스텔로 브리 Castello BRIE >
구매처 : 마켓컬리
가격 : 4,000원~5,000원
보관방법 : 0~10도 냉장보관
질감이 크림처럼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았어요. 숙성치즈치고 쿰쿰한(?) 냄새도 안났구요! 보통 구워먹거나 가열해서 먹는데 전 그냥 먹어봤는데 왠지 에프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비쥬얼은 진짜 빵이나 카스테라 같은 느낌? 치즈 특유의 고소하거나 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결혼식 답례품으로 받은 견과류세트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칼과 숟가락으로 으깨줬어요 ㅋㅋ 사실 그냥 견과류는 잘 안먹어지는데 저번 코스트코에서 산 요플레에 곁들어 먹거나, 이렇게 치즈랑 같이먹으니까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준비물>
브리치즈, 꿀, 견과류 (+ 메이플시럽이 없어 전 꿀로 대체했어요! )
<조리방법>
1. 브리치즈에 칼집을 넣어준다 (이건 생략가능)
2.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 조리한다.
3. 견과류를 뿌린다 끄읕
확실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역시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다 맛있다..
< 내돈내산 '치즈' 리뷰 보기 >
얼마 전에 구매한 무초마스 화이트 와인이랑 같이먹었어요!(몇일 전 포스팅도 했던 무초마스 ^^) 화이트 와인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오늘도 건강한 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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