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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 홈가드닝77

인터넷 식쇼,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유묘 쳐음으로 온라인 식쇼(식물쇼핑)을 해봤어요! 식물은 매번 화훼단지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했었는데 갖고싶은 식물이 생겨 아이쇼핑을 하다 결국은 결제까지... 인터넷으로 식물은 처음 주문하는거라 조금 떨렸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식물을 택배로 받는다는게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죠! (아직 식린이라..^^;) 막 더워지는 초여름 쯤 구매해서 식물이 시들거나 상해서 올까봐 무진장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화분이 박스 안에서 굴러다니지 않게 테이프로 잘 고정하고 흙 부분은 물티슈를 올려 테이핑까지 한번 더 해서 보니주시니 건강하게 잘 받았습니다^^ 모든 업체가 꼼꼼하게 보내주시면 좋겠지만 안그런 압체도 많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구매하시기 전 리뷰는 꼼꼼히 챙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반.. 2021. 8. 28.
반려식물을 위한 조립식 미니 비닐하우스 구매후기! 결국은 집 베란다에 조립식 미니 비닐하우스를 들였습니다. 이케아 밀스보, 파브리세르, 레고장, 아크릴까지 온실로 사용할 여러가지를 찾고 찾았지만 결국은 오늘 소개해드릴 미니 비닐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이케아 밀스보와 파브리세르도 유력 후보 중 하나였지만 처음부터 온실계의 끝판왕(?)을 하기에는 식물들도 많이 없고 제일 걸렸던 부분은 인테리어 + 식물에 대한 애정에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식물에 대한 애정이 언제 식을지 모르고 식물에 대한 정보와 여러 공부가 필요했기에 이케아 밀스보와 파브리세르는 나중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일단 희귀식물에 첫걸음을 내딛었고 이 열정이 계속될지 모르기에 가성비 미니 비닐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이케아, 레고장, 아크릴 이 3가지는 최저가 10만원대이고 대부분 2.. 2021. 8. 16.
홈가드닝 필수템, 반려식물 고정끈(벨크로) 타이+수태봉 요즘 집에서 식물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초보 식집사(식린이) 입니다. 처음에는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생겨서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혹은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식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예를든다면 플랜테리어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황칠나무 그리고 박쥐란 정도? 하지만 지금은 희귀식물에 관심이 생겼고 조금씩 식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을 알렸던 식물이 바로 담티수족관, 줄여서 담티라고들 하죠^^ 담티에서 판매하는 무늬몬스테라(유묘) 입니다. 금액은 배송비 별도이고 식물만 5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식물에 이렇게 큰 돈을 들인건 처음이라 보름정도는 고민했죠,, 결국 아내와 1, 2차 정상회담을 거쳐 지금은 저희 집에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담티 무몬을 시작으로 집에는 작은 비닐하우스도 들이.. 2021. 8. 14.
키우는 재미가 큰 "알로카시아"키우기 (+성장기) 우리집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 이때까지만해도 알로카시아 종류가 하나인 줄 알았어요. 알로카시아 종류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데요. 학계에 정식 등록된 종류가 약 100종이라고 하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여전히 새로운 종이 발견되는 중 이라고해요. 식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신비로워요 ^^ 알로카시아는 천남성과의 식물로 호주나 동남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화훼단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 입니다. 가격은 5,00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고 크기가 다양하게 있답니다. 오도라는 영어로 코끼리 귀(Elephant ear plant)라고 불리우는데, 그만큼 잎이 정말 넓고 큼직해요. 전 1년정도 키웠지만 키우면 키울수록 잎이 더 커지는 느낌이더라구요. 마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토토로의 우산 .. 2021. 7. 16.
시들어가는 식물 긴급처방, 스틱 영양제 사용 후기 액체로 된 영양제만 사용해보다가 이번에 인터넷으로 화분구매하면서 스틱영양제를 구입해봤어요. 가끔 이유없이 식물이 시들거나 잎이 축 처질 때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분명 물도 주고 햇빛도 쬐어주고 통풍도 시켰는데!! 그럴 때 긴급처방으로 저는 식물영양제를 꽂아주고있어요. 원래는 액체(노란색)영양제를 썼었는데 스틱으로 된건 어떨지 궁금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 아래 포스팅은 작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액체 영양제에요! 죽어가던 고무나무, 다이소 식물 영양제로 살리기 집을 일주일 이상 비우고 다시 돌아오니 식물이 다 죽어가더라구요. 예뻐서 샀던 는 키울 때 부터 예민한 식물이라는 걸 알았지만.. 초보도 키우기 쉽다는 는 실수로 안방 tikntok.tistory.com * 브랜드 명 : compo (독일) * 가격.. 2021. 6. 17.
다양한 식물이 있는 창원화훼단지 '동창원식물원' 남편과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하다보니 주말 패턴은 늘 똑같습니다. (내가 옷에 관심없는 거 뺴고?) 지난 겨울에는 무슨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울산에서 파주까지 차량으로 '조인폴리아'에도 다녀왔구요. 물론 그 중간중간 들린 경기도 이천과 서울도 방문했지만! 얼마 전 jtbc에서 하는 '독립만세'라는 프로그램에 악동뮤지션 남매가 '조인폴리아'에 다녀온 모습을 보고!!! 우리가 갔던 곳이라고 막 흥분했었는데 ㅋㅋㅋ 이러다 전국에 있는 유명화훼단지는 다 갈 것 같습니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간 곳은 창원에 위치한 입니다. 창원은 예전 대학생 때 병원알바로 간 이후에는 처음갔어요. 부산에 살았을 때는 창원이 참 가깝게 느꼈는데 울산에서 출발하니 꽤 멀더라구요? 창원에 은근 핫한 카페도 많아 겸사겸사 방문했어.. 2021. 5. 17.
구근식물 <아마릴리스> 키우기(+물/햇빛) 화훼단지에서 첫 눈에 반한 입니다. 제가 본 꽃 중 가장 크고 화려했어요. 3월 초(?) 쯤 집에 데려온 것 같은데, 튤립과 수선화를 키운 이후 구근식물은 다신 도전안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꽃이 지고나면 처참함..) 어쩔 수 없었어요. 너무 화려했거든요 (TT) 화훼단지에서 데려온 지 1-2주까지는 언제 꽃이 피나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처음엔 죽은 줄 알았어요!) 게다가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에 데려와서 어떤 색상일지 궁금했어요 ^^ 구근식물은 지고나면 맘이 아프지만ㅠㅠ 꽃이 피어나기 직전이 참 재밌어요. 어떤 색일지 두근거리기도 하고 꽃이 서서히 피어나는 걸 보면 벅차오르기도 하고 대견스러웠어요(토닥토닥) 오빠랑 아끼는 마블토분에 심었는데 확실히 토분이 식물키우기엔 좋아요. 토분으로 분갈이 한 식물들은 .. 2021. 5. 14.
선이 매력적인 <황칠나무>키우기 (+물주기) 최근 화훼단지를 또 다녀왔습니다. 한달에 2번 이상은 가다보니 집이 점점 식물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매번 똑같이 물을 주고 싶지만 어떤 식물은 과습에 주의해야하고, 또 어떤 식물은 그늘진 곳을 좋아하기도 하다보니.. 기록용, 그리고 우리가 키우는 식물을 제대로 알기 위해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1월 1일부터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정리하는 것도 은근 일이라는..(뭐 변명이고 귀찮은거죠^^) 암튼 오늘 기록할 식물은 매력적인 선을 자랑하는 입니다. 우린 그냥 황칠이라 불러요. 칠이칠이 황칠이! 입에 쫙 달라붙는 나름 구수한(?)이름입니다. 특히, 남편이 에 거의 집착하듯이 원하다보니 ㅋㅋ 저는 요 식물은 처음 봤습니다! 황칠이를 사게 된 이유는 분명 꼬불꼬불한 선의 아름다움에 매.. 2021. 2. 3.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 스트렙토필라와 아오난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글이네요^^ 올해도 열심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새해 첫 글은 반려식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미세먼지 먹는 식물,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탈란드시아! 그 식물들 중 2개의 식물을 구매했습니다. 스트랩토필라와 아오난사! 뿌리가 없어 흙이 필요없는 '탈란드시아'! 탈란드시아는 뿌리가 없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지 않고 일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산소만 배출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효자 식물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글에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탈란드시아 종류는 무척 많습니다. 이들의 특징 중 하나가굳이 흙이 필요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방 이것저곳, 혹은 옷걸이에 걸어서, 철사를 이용해 여기저기 두기도 합니다.미세먼지와 인테리어 효과를 잡는거죠^..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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