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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 홈가드닝77

내돈내산 식물 온도/습도계 구매후기(+다이소 구매!) 예전에는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았던 온도계와 습도계! 식물을 키우면서 (특히 겨울에!) 너무 건조하지 않을까 혹은 장마철에 과습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한때는 습도계를 보면서 발을 동동 구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밀스보나 그로우텐트 등 온실은 습도 조절이 잘 되는 편이지만 실습에서 케어하는 애들은 온습도계가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에는 총 3개의 온/습도계가 있어요. 1개는 샤오미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밀스보 설치하면서 구매했던 이름모를 아이인데. 크기가 정말 작아서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사실 온습도계 브랜드가 넘나 넘쳐나고, 분명 같은 곳에 뒀는데도 온도와 습도가 차이가 꽤 나길래.. 아 온습도계에 너무 신뢰하면 안되는 것이구나 라는 자아.. 2022. 4. 14.
민트아단소니 삽수, 순화 완료 후 신엽!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트아단소니 바리에가타 새순이 펴졌습니다. 알식마켓에서 보고 꼭 손에 넣고 싶었던 아이인데 좋은 기회가 생겨 민트아단소니 삽수를 들였습니다. 삽수일때부터 하나씩 기록을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뒤늦은 후회 중입니다. ㅋㅋ 아무튼 드디어 순화 완료 후 신엽이 펴졌답니다. 기존 삽수잎은 벌써 하엽이 진행 중이네요ㅠㅠ 새잎을 내어주고 하엽지는 과정이 신비로우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모든 잎들이 하엽 없이 다 자라주면 좋으련만... 제가 분양받았던 민트아단소니는 뿌리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꽂이를 더 하고싶었지만 여러 정보를 찾아본 결과 순둥순둥한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기준에서 정말 적은 뿌리 양을 가지고 바로 흙맛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대략 2개월이 넘는 순화기간을 넘어.. 2022. 4. 6.
이케아 미니온실, 유묘관리용 소케르(SOCKER) 사용후기! 밀스보에 이어 미니 온실로 구매한 소케르(socker)! 다이소표 캐리어보다는 좀 크고 몇개 더 들어가서 진짜 작은 유묘 빼고는 소케르로 관리하니 좋더라구요. 모양도 지붕모양이라 관상용으로도 넘 예쁘구요. 가끔 야채마켓에 중고로도 많이 올라오던데, 전 조립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케아 매장에서 모시고 왔네요 ^^; * 상품명 : 소케르(SOCKER) * 사이즈 : 폭: 45 cm 깊이: 22 cm 높이: 35 cm * 소재 : 프레임(스틸) * 가격 : 24,900원 생각보다 조립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위 사진처럼 비닐이 한 번에 안벗겨저서 삐걱댔지만.. 5분내로 완성! ^^ 조립을 해보니 생각보다 심플하고 견고했어요. 다만 일체형이 아니다보니 온실을 다른곳으로 이동할 때 조금 번거로웠어요~ 그리고 저는.. 2022. 3. 19.
이케아 추천템, 시계+온도계+알람+타이머 기능을 한번에 <KLOCKIS 클로키스> 언니 추천으로 구매한 이케아 추천 아이템! 이케아 갔을 때마다 단순히 시계기능인줄만 알았던 . 알고보니 이케아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가성비템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클로키스를 보자마자 생각난 우리집 식물들 ㅋㅋㅋ 온습도계가 집에 2-3개 있지만 온도계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더라구요. 게다가 알람과 시간 설정까지 가능해서 효율성갑인 듯 합니다. 이케아 홈페이지 내 설명글처럼 시계를 감싼 모든 면이 전부 다른 기능을 담고 있어요! 뒤집으면 시간과 날짜, 알람, 온도를 확인하고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사용법을 몰라 애를먹었는데, 그냥 공처럼 굴리면(?) 그에 맞는 기능이 자동전환이 되더라구요. 크기도 작고 저는 화이트를 구매했는데 색상도 다양하게 있었던 것 같아.. 2022. 3. 8.
[식테크] 우리집 몬스테라 알보 1호, 2호를 소개합니다 식테크로 분양받은 우리집 몬스테라 알보 1, 2호를 소개합니다^^ 작년 5월 무늬몬스테라를 시작으로 결국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까지 와버렸습니다. 첫 시작은 식테크 개념이 아닌 식물을 수집(?)하고 키우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점점 식물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식테크로 이어지게 되더라구요! 먼저 저희집 1호 입니다. 작년 12월 제인스가든 마켓에서 분양받았어요!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삽수 가격이 100만원까지 올랐을때는 아니라 현재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분양 받았어요! 그래도 구매할때는 덜덜 떨면서 구매했답니다. 알보를 구매 목록에 작성하지 않았지만 2차 타임에 입장하게되어 구매하려던 아이들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결국 알보를 들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호는 삽수 잎부터 산.. 2022. 3. 6.
식물등 추천, 풀나옴 향균식물성장 LED등 (전구색) 분명 밀스보만 들이기로 했는데, 식물이 점점 많아져 옷 수납함 자리까지 내줬어요,, 모아놓고 보니 왜이렇게 식물이 많아졌나 했더니 남편이 스멀스멀 하나씩 분양받아오더니 점점 많아졌어요. 식물과 식물등은 비례하다며..ㅋㅋㅋㅋ 많아진 식물만큼 식물등도 구매했어요. 퓨쳐그린에 이어 두번째로 구매한 풀나옴 식물등! 풀나옴에서 나온 전구형 식물등은 색이 총 3가지가 있어요! 주광색, 주백색,전구색 이렇게 3가지고 있었고, 저는 따뜻한 느낌을 원해 주황색의 느낌이 강한 '전구색'으로 구매했습니다. 타사 전구등과 차이점이 있다면, 엄청 가볍다는 사실! 퓨쳐그린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가볍긴 가벼웠어요 (약 96g) 색상도 아주 묘하게 차이가 났는데 사실 색은 크게 개의치않았어요. 왜냐면 선반에는 보랏빛 식물등을 사용하고.. 2022. 3. 4.
겨울철 홈가드닝, 한일전기 가습+온풍기 구매후기! 겨울철 베란다에 있던 식물을 하나씩 방 안으로 들이다보니 집 전체가 식물포화상태... (ㅠㅠ) 최근에 그로우텐트를 구매했는데요. 저희집은 베란다확장공사를 안해서 작은방 베란다를 식물방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미니비닐하우스를 구매해서 봄여름가을에는 잘 케어했는데.. 겨울철에는 온도가 10도이하이다보니 베란다에서 키우는게 두렵더라구요. 그렇다고 계속 집안으로 식물을 들이려고 하니.. 남편의 소비욕이 멈추지않고 ㅋㅋㅋ 결국 대안을 마련한게 베란다를 활용해 식물을 키워보자였어요! 강하게 키워보자며 (죽놈죽, 살놈살..)!! 겨울철 (1월 말~ 2월 기준)에는 온도가 10도~15도 사이였어요. 그나마 남부지방이라 따뜻한 편이였지만! 울집 식물들이 자라기엔 조끔 추운 환경. 그래서 온도를 높여 줄 히터 제품.. 2022. 2. 23.
홈가드닝 필수템, 샛별하우스 조명 장스탠드(+에이온라이팅 식물등) 어느새 식물이 점점 많아지고.. (남편의 일과가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안사는게 이상할 정도 ㅋㅋㅋ) 그래도 술을 먹거나 다른 취미활동을 갖고있는게 아니라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가드닝 하고 있구요. 원래는 밀스보에 식물을 하나둘씩 채워놓다가, 이제는 들어갈 공간이 없더라구요. 어쩌다 옷장 위 공간까지 내주고~ 하필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 방에다가 보일러까지 틀어놓아서 건조했어요. 굴러다니는 가습기 장착하고 났더니! 조명이 또 필요하더라구요. 원래 식물구매담당은 신랑, 저는 부자재담당인데 조명을 안 살수가 없었어요! 조명은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에이온라이팅 식물 성장등! 풀나옴, 퓨쳐그린에 이어 사용하고 있는 에이온라이팅인데 사실 전 식물등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식물등 차.. 2022. 2. 22.
필로덴드론 화이트프린세스 삽수, 2개월 순화 과정 작년 12월 (작년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된 것 같은 기분,,) 필로덴드론 화이트프린세스를 컷했습니다. 무늬싱고니움 칼춤 이후 두번째 번식에 도전했어요! 싱고니움은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 편이라 컷팅할때 떨리지 않았었는데 이번 화이트프린세스는 조금 달랐습니다. 칼로 마디마디 공중뿌리 상처나지 않게 잘 잘라줘야하는데 싱고니움에 비해 마디도 굵고 가격대가 있다보니 많이 떨리더라구요. 얼마나 떨면서 컷팅을 했는지는 저희 엉성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첫번째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간접광고ㅎㅎ) 아쉽게 모체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네요ㅜㅜ 그래도 영상으로나마 남겨놔서 다행인 것 같아요. 요즘 유튜브 동영상 올리랴 블로그 운영하라 저희 부부는 많이 바쁘답니다(?) 필로덴드론 화이트프린세스는 한 개체로 총 3개체..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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