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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mes3

빈티지 임스체어 셀프수리 (feat.다이소 점토 접착제) 애정하던 빈티지 체어가 결국 고장(?)이 났다ㅠㅠ 60~70년대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세월의 흔적과 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 같다... 지금 임스체어 상태가 어떤지 설명하자면, 쉽게 말해 의자 뒷부분에(엉덩이와 허리가 들어가는 부분) 내 엉덩이를 안전하게 놓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앞쪽으로 왔다간 앞으로 슝~ 내려가는 상황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우려나? 의자와 다리를 연결해 주는 부위가 붕 떠서 아주 조심히 사용 중이다. 사실 이번 셀프 고치기(?)가 처음은 아니다. 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1차 도전을 해봤고 대략 1주일을 못 버티고 다시 원상복귀. 그래서 이번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초강력 점토 접착제를 이용해 봤다. 금액은 2,000원ㅎㅎ (참고로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하지 말라고 쓰는 글... 2023. 3. 12.
해운대 해리단길 카페, 임스체어가 있는 오커피(Ocoffee) 오랜만에 해운대 해리단길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가고 1년만에 방문했는데 더 멋지고 이뻐진 해리단길 ㅠㅠ 나가하마만게츠, 포인카츠, 호키츠네, 모루과자점 등 가고싶고 먹고싶은 메뉴가 한 가득인 곳ㅠㅠ 하지만 저녁을 해성막창 먹기로해서 점심은 최대한 참기로 하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첫 목적지는 모루과자점! 하지만 포장만 가능하다고해서 나왔습니다ㅠ 해리단길 이곳저곳 구경하다 발견한 곳 그 곳이 오늘 소개해드릴 오커피(Ocoffee) 밖에서 봐도 분위기 좋고 제가 좋아하는 루이스폴센 조명이 있는 것 같아 고민없이 들어갔습니다 ↓↓ 부산 카페 추천 리뷰 보기 ↓↓ 해운대 달맞이고개 카페, 바다 전망 전통찻집 비비비당!남천동 카페, 일본 감성 물씬 느껴지는 유니온 커피(Union Coffee)연산동 유럽 느낌.. 2020. 12. 4.
빈티지 미드센츄리 가구, 임스체어 드디어 내 손에!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식탁을 어디에 둘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었다.25평에 서비스 면적이 많아 생각보다 커보이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주방은 내가 원하는 식탁을 두는 순간 숨막히는 공간이 되어버린다는 단점.. 결국 입구에 위치한 작은방을 식탁방으로 결정하고 인테리어 고민을 시작했다.사실 의자는 임스체어(Eames chair)로 2개정도 꼭 하고싶었던 로망이 있었기에 적당한 가격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녀석을 겟하는게 가장 중요했다.DSS부터 DAX, DAR, DAW, DSR, DSX 등 다양한데 내 눈에는 그저 DSS 뿐.. 내가 결정한 색은 허먼밀러 임스체어 오커라이트(Ochre Light)색상이다.빈티지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다라고 생각한게 가구를 알아보면서 인 것 같다.빈티지는 그저 옷..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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