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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카페후기

(부산 카페) 부산 서면 고양이카페, 고양이다락방

by 엉성부부 201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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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 때 까지만하더라도 고양이를 정말 무서워했습니다.

그런데 동물농장을 보면서 고양이가 어떤 동물인지 알게 되었고

대학교 들어오면서 친구가 러시안블루 고양이를 분양 받아 키우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그때부터 고양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서면에 위치한 고양이카페를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매번 커피마시고 영화만 보다가 고양이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다가 몇번 쓰다듬어 보고 만져보고 하더니

조금씩 용기가 생겨 친해지더라구요 ㅎㅎㅎ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카페는 음료는 가격이 조금 쌘 편입니다.

대략 6000~8000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고양이들을 보러 가볼까요?ㅎㅎㅎ

 

어찌나 잘 자던지....

먹이를 코앞에 갔다줘도 미동도 않더라구요.....ㅋㅋㅋㅋ

 

 

 

 

이 아이는 샴고양이로 보이는데

정말 시크했습니다.

만지작만지작 해도 한곳만 응시하는 쿨한 녀석....

 

그래도 정말 잘생긴 고양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고양이들이 아무래도 밤에 잘 돌아다니고 활동해서 그런지

점심시간부터 저녁시간 빼고는 대부분 고양이들이 자고 있더라구요ㅜㅜ

자는데 깨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ㅎㅎㅎ

 

그중에 한녀석 정말 어지나 잘 자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랑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 웃어도 미동도 없고..... 도대체 어제 뭘 했길래 이렇게 잘자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희가 방문했을 떄는 아기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순하고 너무 귀여운 ㅜㅜㅜㅜ

호기심이 많을때라 손만 줘도 호기심을 가지고 달려들려 하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어미 고양이가 예민할 때라 아기 고양이를 무작정 만지면

안된다는 주인님의 말씀에 눈으로 보기만 했습니다 ㅎㅎ

 

 

 

 

 

사진 속 아기 고양이는 마치 슈렉에 나왔던 고양이의 눈빛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ㅜㅜㅜ

정말 다시봐도 너무너무 귀엽네요 ㅜㅜㅜㅜ

 

 

 

 

아직 눈도 제대로 못뜨고 걸음걸이도 뒤뚱뒤뚱 ㅎㅎㅎ

올 초에 방문했던터라 지금은 다른 아기고양이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ㅎㅎ

 

여자친구랑 제가 고양이의 매력속에 빠져드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제 피곤해서 앉아서 커피 좀 마시려고 하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와서 장난감으로 놀아주었답니다!

 

 

 

 

ㅎㅎㅎ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 고양이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서면 고양이 다락방을 추천해드립니다^^

 

고양이다락방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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