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솔로가 아닌 만큼 카드값은 물론 저도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생활비 관리를 어떻게 할지 아내와 회의를 했습니다.
주 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이지만 아내가 카카오뱅크가 처음 나왔을 때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호기심에 체크카드를 신청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의에서 1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생활비를 쓸 수 있는
공동 카드로 모임통장을 만들어 추가로 카카오 카드를 발급했습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그때그때 서로 입금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출금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돈의 경로를 서로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어
신혼부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은행 어플은 개인 공인인증서가 필수..
실시간 확인이 불가하기때문에 더더욱 많은 커플, 신혼부부들이
카카오톡 모임통장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카드는 신청 후 3일내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선택은 콘이네요. 존재없는 캐릭터 콘!
무튼!! 초록색이라 색감은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기존에 있던 어피치(핑크)보다 디자인은 더 깔끔하고 이쁩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도 시즌별로 혜택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캐시백 프로모션7로
넷플릭스, 배달의민족, 여기 어때, 스타벅스 등
처음 신청했던 카드 보다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이 많았습니다.
다른 것보다 좋은 점은 사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친구 생일선물이나 결혼 답례품 등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2만원 이상 사용하면 2천원 캐시백이 좀 좋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교통카드로도 사용가능한테
이용내역 역시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서로간의 비밀유지(?)가 어려운게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ㅋ
얼른 생활비가 남으면 목돈 묵어서 세이프박스에도 차곡차곡 모아야겠어요!
카카오뱅크는 저금통, 26주적금, 세이프박스 등 아기자기하고 재밌게
재테크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곧 만기(?)되는 26주 적금도 완료 후 따끈따끈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추가로 미니스탁 서비스로 해외주식 투자까지 손쉽게 할 수 있어
카카오뱅크의 매력은 어마무시한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물론 카카오바이크, 카카오택시, 카카오대리운전까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서비스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는
카카오의 행보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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