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다녀온 오사카 2박3일 여행!
여자친구랑 후쿠오카에 이어서 일본여행은 두번째!
두 도시를 비교하자면 후쿠오카는 부산, 오사카는 서울 정도?
그럼 도쿄는 또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오사카성,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오사카의 관광지는 가지 않고
오로지 쇼핑만을 위해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찾은 오렌지스트릿!
방문하고 싶었던 매장은 헤드포터(HeadPorter), ANT, 스트라토(Strato)
나이젤카본, 네펜데스, 저널스탠다드 이정도 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고싶었던 매장은 네펜데스, 헤드포터, 스트라토 정도?
여행 첫쨋날에 찾은 네펜데스 오사카(Nepenthes)!
기대를 많이하고 갔는데 물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세일도 연초에 진행하기에 아쉬움이 컸던...
그래도 목표로 삼았던 니들스 스티커즈를 구매했습니다.
국내에서는 40만원가량에 판매되는걸 보면 꼭 일본에서 사야하는..
둘쨋날은 오렌지 스트릿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꼭 가보고 싶었던 매장은 바로 헤드포터!
헤드포터 매장에서 포터 헬멧백을 구매하려고 방문했지만
원하던 디자인은 보이지않아 끝내 포기..
(하지만 마지막날 남바파크스 포터 매장에서 하나 득템!)
헤드포터 다음으로 들렸던 ANT 매장
오디너리핏츠와 캡틴선샤인 하버색 등이 판매된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오디너리핏츠만 보고 바로 나왔던...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나는 중고매장 취급점
그리고 오렌지스트릿을 지나다보니 나오는 리얼맥코이 매장!
여긴 옷을 좋아하는 분들이 오렌지 스트릿을 방문하는 성지라고도...
사실 작년까지만해도 워크웨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나이가 한살한살 먹다보니 캐주얼한 옷이 다시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리얼맥코이 매장은 5분정도만 바싹 돌아보고 나왔던...^^
그리고 저녁에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을 만나러 가던길에 발견한
저널스탠다드(Journal Standard)매장!
사실 오렌지스트릿(OrangeStreet)에 있다고 하여 찾아봤지만
안보여서 포기했는데 눈앞에 딱 보여서 놀랬죠
저널스탠다드매장을 가고싶었던 이유는
나이젤카본과 콜라보를 많이하는 브랜드 중 하나라서..^^
망설임없이 들어갔더니 역시나 실망시키지않는...
문스타x나이젤카본/컨버스x나이젤카본 컨버스 등은 물론
저널스탠다드와 나이젤카본이 협업한 셔츠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눈만 호강하고 나왔다는..
12시간을 걷다보니 내가 갖고싶은것보단 휴식이 필요했던..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렸던 농림회관에 위치한 스트라토!
오디너리핏츠, 마일럿, 야예카(Yaeca), 컬리(Curly), 이이엘(EEL)
캡틴선샤인(Kaptain Sunshine), 린넨(Rinen) 등
일본 스트릿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편집샵입니다.
국내와 비교하자면 아이엠샵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할까?
저는 원하는 득템을하지 못했지만 여자친구는 야예카(Yaeca)
버킷햇 득템하고 그 옆매장가보니 아나토미카 베스트가 팔더군요,,
구매하진 못했지만 아나토키마(Anatomica) 브랜드를 직접보니 신기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목표했던 아이템들을 나름 가져와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후쿠오카와 오사카를 비교하자면
후쿠오카가 좀 더 여행하기에는 편리한 것 같아요...ㅎㅎ
다음에는 기회된다면 도쿄도 도전해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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