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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

부산 데이트코스 추천, 다양한 식물이 살아숨쉬는 화명수목원

by 엉성부부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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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화명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오랫동안 지내왔지만 수목원이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화명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다리가 놓여져있는데

다리를 건너는 맞은편에는 산과 계곡이 아름답게 펼쳐져있습니다.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이 정화되는 순간..^^

 

 

 

 

입구에서 조금 지나다보면 전시온실이라고해서

다양한 식물들을 모아놓은 곳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꽃집을 운영하시는데 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예전에 장사도에서 인상깊게 본 온실이 기억났습니다.

처음보는 식물과 TV에서만 보던 식물들이 눈앞에 있으니 마냥 신기했어요~

 

 

 

 

렉스베고니아라는 식물인데 처음 봤을땐 조금 징그럽다고 생각들다가

계속보니 신기하게 생겼더군요^^

잎은 배추잎 같기도하고....

 

 

 

 

이 식물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제가 방문하기 얼마 전 모든 식물에 물을 주셨는지

잎에 물기가 꽃을 더 아름다워 보이게 도와주더군요!

 

 

 

 

이 식물도 이름은 모르겠어요..

평범해 보이지만 핑크빛 잎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찍었답니다^^

 

 

 

 

온실 이외에도 화명수목원 전체를 돌아보는데는

약 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화명수목원은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해드립니다^^

부산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해드릴만한 장소이지만,

경사진 코스가 많아 무더운 여름보다 봄, 가을 날씨에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돗자리를 가져와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도시락을 먹는 분들도 많이있더군요!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며 오픈/마감시간이 정해져있으니 꼭 알아보시기 방문하세요^^

 

화명수목원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시고,

화명수목원으로 가는 버스도 많이 있는 듯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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