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밤을 새도 피곤한지도 몰랐던..그ㄸr1 그 ㅅ1절.. 결혼 후 남편 영양제를 챙겨주다보니 한달에 한번씩 약값 지출만 꽤 큰 편입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식전, 식후가 다르고! 또 어떤 약은 저녁에 먹는게 좋다고해서 (ex. 오메가3) ,, 약 종류는 점점 많아지고 저의 기억력은 감퇴중이라 ㅋㅋㅋㅋ 휴대용 약통을 결국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다x소와 무x양x에서 구매한 약통을 사용했는데요. 여행갈 때는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집에서 요일별로 챙겨먹을 때는 참 번거롭더라구요.
제가 원했던 약통은 한 칸에 여러개가 들어가고, 또 요일별로 먹을 수 있게 칸막이가 있는 제품이었어요! (+휴대성 필수) 아침에 먹는 약은 다른 약통에 구분을 해놔서 상관이 없지만 점심 때 먹는 약들은 주로 밖에서 먹다보니 약통이 필수더라구요. 생각보다 알약통 종류가 진~짜 많았는데 그 중에 나름 귀엽고 휴대성이 좋은 요 아이로 선택!
<내돈내산 휴대용 알약통>
* 구매처 : 네이버스마트스토어
* 구매가 : 3,600원 (배송비제외)
* 색상 : 블루, 핑크, 그린, 화이트
남편은 블루, 저는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구매할 때 옵션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했는데! 칸막이형 4칸이 있었고, 개별 열림형 6칸이 있었어요. 제가 구매한건 개별 열림형 6칸으로, 내부에 칸막이가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큰 알약은 1칸에 다 넣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칸막이를 제거하고 넣을 수 있어요!
< 내돈내산 영양제/상비약 >
저렴하게 구매했던 약통은 보통 플라스틱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빛이 바래고, 또 약이 녹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특히 오메가3 같이 잘 녹는 약은 빛 차단이 필수인데! 다행히 2중으로 되어있어 빛 차단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소재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환경호르몬이 없는 BPA FREE 소재인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
장기간 여행갈 때도 편리함! 임신준비를 하면서 먹을 약도 많아지고 있는디.. (엽산 등등..) 가끔 간에 무리가 가는게 아닌가 싶어도 나름 필요한 약만 골라먹고있는데도 먹을게 많네요. 유산균, 종합비타민, 오메가3, 이노시톨, 엽산, 칼슘 등등
밑에 줄에 있는 약은 2알씩 먹는거라 칸막이를 다 제거하고 한 줄에 다 넣었어요. 원래는 한칸에 하루에 먹는 약을 다 넣으려고 했는데,, 약이 섞이면 안좋다고해서 같은 약끼리 5일분을 모아뒀어요. 그랬더니 먹기도 편하고 색상도 안변하고 덜찜찜하더라구요~ 이제 약통은 한동안 고민없이 요 제품으로 계속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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