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추천, 1년째 사용 중인 오랄비 펄사 전동 칫솔

작년 겨울이었나 오빠가 회사 직원분이 이 칫솔이 엄~~청 좋다고 추천을 해줬는데,, 칫솔 유목민인 나에게 뭐 그래봤자 칫솔이 칫솔이지ㅋㅋ 켄트 칫솔부터 나름 유명한 칫솔을 다 사용해봤는데 딱히 좋지도? 그렇다고 별로이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칫솔을 사용했던 것 같아요. 불과 2-3년전에는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필립스 전동칫솔을 꽤나 오랫동안 사용했지만, 그래도 충치는 생기고 ^^ 매번 충전해서 사용하는게 넘 귀찮아서 과감하게 버렸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남편이 추천해준 칫솔이 생각나 구매를 했는데.. 지금까지 1년째 사용중인데 완전 만족중이에요!!!  주변 지인들에게 다 추천중 ㅋㅋㅋ 오랄비에서 나온 진동첫솔인데 충전이나 건전지를 교체해서 사용하는 진동칫솔이 아니라,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칫솔이에요. 생긴 건 투박스러워서 잘 닦일까 했는데요. 요 칫솔을 쓰다가 일반 칫솔을 사용했던 1개월 기간이 있었는데 넘 찝찝하더라구요.

 

 

오랄비는 워낙 유명해서 오랄비 치실, 칫솔을 나름 많이 사용했는데 이 라인은 처음 사용해봤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진동첫솔을 사용해봐서 그런지 진동기능이 있는건 가급적 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사용하다보니 진동칫솔만큼 편하고 강력한 건 없더라구요. 기분탓인가?

 

 

<내돈내산 칫솔>

* 제품명 : 오랄비 화이트닝 펄사

* 구매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구매가 : 개당 약 7,000원 (3개입 20,000원)

 

 

사용방법은 일반 칫솔로 양치하듯이 사용하면 되는데, 처음 사용했을 때는 진동세기가 너무 강해서 깜놀 -_-;; 설명서에는 3~4개월간 배터리가 지속된다고 하던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개월정도 쓰면 수명이 다하는 것 같아요. 칫솔은 원래 소모품이라 이해는 하지만 사실 다른 일반 칫솔에 비해 가격도 비싼 편이라..  처음에는 3-4개월정도 사용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양치하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명이 그리 긴것 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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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구강/위생 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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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인후통으로 구매한,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휴대용 손 소독제 추천, 탬버린즈 추천향 (7, 712,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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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치약도 유목민이었는데 엄마 원픽인 센소다인을 사용한 이후부터 이도 덜 시리고 완전 만족! 칫솔은 오랄비 펄사, 치약은 센소다인 멀티케어 (메모메모) 센소다인은 가끔 이마트트레이더스나 인터넷으로 특가이벤트 할 때가 있어서 구매하기 좋으나.. 오랄비 화이트닝펄사는 왜인지 몰라도 최근에 품절이라 한달이나 구매를 못하고 결국 오랄비 공식몰에서 더 비싼가격으로 구매했어요.

 

 

칫솔 손잡이 부분에 버튼이 2개가 있는데, 위 버튼(+)을 누르면 진동 시작! 맨~~처음 사용할 떄는 진동이 강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익숙해져서 오히려 약하게 느껴짐. 그리고 멈출 때는 아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는 이 칫솔을 사용하고 나서 충치도 없고 >< (치실을 열심히 해서 그런가?) 개운한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이젠 일반 칫솔은 사용못하겠더라구요 또르르..

 

남편과 구분하려고 일부러 다른 색깔루 ><

 

일반 칫솔보다 가격도 무진장 비싸고,, 배터리 소모도 빨리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오랄비 펄사를 이길만한 칫솔은 발견못한 것 같다는! 최근에는 재고부족으로 구매하기가 넘 힘들었어요. 대량으로 구매하려면 해외직구가 더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 사실 이 펄사 칫솔에는 화이트닝 기능이 있다고 하던데.. 솔직하게 말하면 이 기능은 잘 모르겠어요. 워낙 누런이라 이걸 쓴다고 하얗게 되면 뭐..말도안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