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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3

런닝맨 촬영지, 역사가 숨쉬는 부산 중앙동 '40계단 테마거리' 저녁에 남포동에서 약속이 있어 한시간 정도 빨리 나와서 중앙동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를 방문했습니다^^ 남포동과는 도보로 15분정도 밖에 되지않아 40분정도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약속시간에 맞춰 걸었습니다^^ 중앙동 40계단은 런닝맨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알고보면 역사가 깊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스치듯 지나치기만 했지 마음먹고 40계단 주변을 둘러본 적은 없는데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였다고 합니다! 40계단은 크게 웅장하거나 거대한 모습을 하고있진 않아요! 많은분들이 큰 기대를 하고 방문하는 만큼 실망도 크다는 후기가 많습니다ㅜㅜ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눈과 배를 채우시고 소화하실겸 방문하셔도 좋아요^^ 40계단이 유명해진 계기는 1.. 2013. 9. 10.
부산 여행지 추천, CNN이 주목한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부산은 광안리를 비롯해 해운대, 달맞이고개, 자갈치시장, 태종대 등 볼걸이는 물론 다양한 해산물을 주제로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사람만이 아는 여행지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한국의 마추픽추라고 불리기도하고 한국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오늘은 부산 여행지, '감천문화마을' 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 가보시면 벽에 다양한 생선모양을 이곳저곳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이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방향표시를 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까지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수많은 계단과 연결되어있는 미로와 같은 길들로 형성된 골목길은 감천문화마을의 자랑으로 뽑히고 .. 2013. 8. 30.
부산 대신동 꽃마을 도보여행, 여행길에 만난 내원정사와 저수지 지난 주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등산을 해봤습니다. 매번 커피숍, 영화관람만 하다가 함께 등산을 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무더위였지만 함께 운동도 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죠! 저희 코스는 꽃마을에서 내원정사 그리고 저수지를 거쳐 대신동으로 나오는 코스였습니다. 꽃마을은 벽에 이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걸어가면서 눈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벽화에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내원정사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아늑하고 조용해서 잠쉬 쉬어가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잠시 앉아서 물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면서 30분가량 쉬었습니다. 무더위에 카메라는 들고가지 않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들고 갔는데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네요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너무나 이..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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