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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내돈내산

여름 모자 프래클(freckle cap) 구매 후기

by 엉성부부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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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이해 여러 브랜드(나이키, 아디다스, 폴로) 모자를 알아보다가 

방수기능이 있고 가벼운 모자가 필요했어요. 


사실 내가 쓰려고 사는 모자가 아니라 여자친구 선물용이라..

인스타그램이랑 블로그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프래클(frackle) 브랜드!

여자들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바로 공홈 고고 (내돈내산)

http://www.freckle.kr/product/


옷이랑 다양한 악세서리도 판매하는 것 같았지만

무난한 걸 좋아하는 여자친구 스타일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프래클 검정.블랙 (frackle cap) 배송비 제외 32,000원 


 배송은 주말 제외하고 5~6일 걸렸어요. 

색상은 3가지가 있었고, 제가 구매한 건 무난한 블랙! 

홈페이지 후기로 보니 핑크도 인기가 많은 듯 했어요. 

블랙이지만 가운데 프래클 로고 포인트가 있어 그리 칙칙한 느낌은 못느꼈습니다! 



freckle 프래클 모자는 배송시 이렇게 피자박스로 오더라구요.

구매 후기로만 봤는데 직접 받아보니 피자를 배달시킨 기분이었어요.




열면 모자와 보증서만 달랑

오히려 비닐 포장이 없어서 더 깔끔한 느낌? 



면과 나일론이 섞여 있었어요. 아무래도 빨리 건조하려면 나일론이 필요함

(54% 나일론 + 46% 면)

무게는 평소에 폴로나 다른 브랜드 모자보다는 훨씬 가벼웠고 

비가 오거나 수영장(워터파크,바닷가) 가면 

물이 바로 건조될 것 같은 소재였습니다.


+ 겨울보다는 봄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듯 해요!



모자와 함께 동봉되어 있는 교환&반품 종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뒷 부분에 모자크기 조절이 가능해서

남자인 제가 써도 될 것 같은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였습니다. 




겨우 받아낸 착샷사진.. 뭐 보나마나이지만 가볍다고 만족해하더라구요.

단점이라고 하면 일반 시중에서 파는 모자보다 좀 잘늘어나는 느낌이긴 하지만

구김이 적고 가볍다는 장점이 더 큰 모자인 것 같아요.


프래클(frackle) 처음 구매한 브랜드이지만

가격대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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