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3박4일 혼자 떠난 해외여행 숙소, 시부야 토부 호텔(Shibuya Tobu Hotel)

당분간은 이번 여름휴가 때 떠난

도쿄 3박4일 여행일기를 소개하려합니다^^

그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 숙소!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숙소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는 후쿠오카, 오사카에 이어 도쿄는 처음인데

혼자가는 여행이라 더욱 떨렸습니다.

일본의 수도이기도 하고 오사카와 후쿠오카보다

훨씬 크고 복잡하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일본어 1도 할 줄 모르는 제가 가기 전부터

얼마나 떨고 걱정을 했던지,,

저의 경우 시부야, 나카메구로, 신주쿠 등

대부분 일정이 시부야 근처로 잡아서

숙소도 시부야로 정했습니다.

호텔로 정했는데 한곳에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시부야 주변 호텔에서 가격이 가장 착했고

후기와 평점도 좋아서

시부야 토부 호텔(Shibuya Tobu Hotel Tokyo)로 결정!

방은 생각보다 더 좁아서 아쉬웠지만

혼자 온 여행이기에 아담하고 만족스러웠던 사이즈

화장실도 깔끔하고 방 대비해서 화장실은 넓은편

수면가운/샤워가운도 있으며

샴프/바디워시/칫솔/치약 등 다 갖춰진 호텔

단, 냉장고에 물은 없더라구요!

3박4일동안 먹기 위해 토부호텔 근처 패밀리마트에서

1.8L물을 사서 게속 마셨다는^^

로비에 정수기도 있어서 1L사서 숙소에서 나올때마다

물을 떠 마셔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룸서비스? 방 청소 관련해서는 자유입니다.

문 고리에 Please Make up the room을 해놓으면

방 청소 및 수건 등 기본 청소를 해준답니다.

혹시 방 청소를 해주는걸 꺼리신다면

Please do not Disturb라는 문구가 보이게

문 고리에 걸어두시면 됩니다^^

방을 나갈 때 방청소 거부를 하시고

여행 끝난 후 돌아와서 청소를 원하신다면

오후 4시까지는 간단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지막 사진은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 교차로로 잘 알려진^^

다음 포스팅 때 기회되면 스크램블 교차로를...^^

저는 쇼핑 위주로 갔기때문에 위치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던

시부야 토부 호텔(Shibuya Tobu Hotel Tokyo)!

도쿄도청도 갈 수 있고 시부야 근처 빔스(Beams)는 물론

다양한 쇼핑을 도보/버스/지하철로 이용가능해서

만족스러웄던 여행이었습니다.

겨울에도 기회가되면 또 한번 갈 생각인데

그때도 한번 더 이용할까 생각중이랍니다^^

일본 도쿄 여행 혼자(나홀로) 혹은 가족/친구와 함께가신다면

시부야 근처에 위치한 토부호텔 추천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