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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

전남 여수 1박2일 여행 중 필수코스, 여수 해상케이블카 후기!

by 엉성부부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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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문한 여수!

부모님과 1박2일로 여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수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여행코스 중 하나!
바로 여수 명물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왔습니다^^





숙소에서 오동도를 가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이용했는데 오랜만에 타본 케이블카라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케이블카 정류장을 갔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놀랐습니다





여수 케이블카는

특이하게 종류가 2가지로 나뉩니다!
일반과 크리스탈 케빈 두종류로 나뉘는데요.

차이점이라면 바닥이 유리로 되서 

케이블카 아래를 볼 수 있냐 없냐 이 차이입니다^^
크리스탈 케빈이 더 비싸고 줄도 길었습니다.





여수 해양케이블카는

두 군데 정류장에서 탈 수 있습니다
놀아정류장은 돌산공원 쪽에 자리잡고 있고

해야정류장은 반대편인 자산(육지)공원

위쪽에 자라잡고 있는습니다.





저흰 오동도를 가기위해 탄거라 편도만 끊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 가격은 2인에 20,000원!
2인이라 어머니랑 단둘이 타고싶었지만

일행분들과같이 탔어요~

처음엔 내리막길로 가는데 흔들리고

진짜 높아서 살짝 겁을 먹었습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은 피하시길..ㅜㅜ
여수시민분들 말에 의하면 원래 속도가 느린데

주말엔 저렇게 빨리간다며..





저희가 간 오동도는 국립해양공원으로

동백꽃이유명한 섬이라고 하더군요^^





해상케이블카 시간은 

대략 10분정도 걸리는데 좋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바다와 벚꽃이 펼쳐져서

마음이 뻥 뚫렸습니다^^

봄에 가면 여수의 벚꽃과 바다를 한번에!

장범준(버스커버스커)

벚꽃앤딩과 여수밤바다가 생각나는 순간..





여수가면 꼭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며 여수를 즐겨야지 했는데
귓가에 흐르는 노랫말과 눈앞에 보이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과 귀가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연인, 가족과 여행가기 딱 좋은 여수!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는곳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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