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성심당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세트 솔직후기

 

부산와서 삼진어묵을 사가는 것 처럼 대전오면 꼭 사가야하는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성심당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인데요

대전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길 대전역에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성심당은 벌써 튀소탄생 35주년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오랜기간 사랑을 받고있다니,, 그런데는 다 이유가있겠죠?

지난번에는 튀김소보로세트 이번에는 부추빵세트를 사서 먹어봤습니다.

 

 

 

 

튀김소보로도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추빵이 더욱 맛난것 같더라구요

많이 먹어도 질리지않고 빵의 부드러움과 부추의 오묘한 조합이 무척 만족!

만두를 먹고 있는 것 같기도하고 호빵을 먹는 것 같기도한데 알고보면 빵..^^

 

 

 

 

1980년 5월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약 35년을 운영중인 성심당!

저희 할머니 댁이 대전이라 제가 살아온 만큼 대전을 갔지만

아직 대전 성심당 본점을 가보지 못한게 한이네요!

다음 기회에는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선물용으로 한세트 구매하고 제가 가져갈 한세트는

엄마와함께 KTX 역에서 3개를 호로록!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맛이 두배^^

개인적으로 우유보다는 커피와의 조합이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역에는 올때마다 줄서있는 성심당

부산역에는 삼진어묵이 매번 긴 줄을 서서 사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전도 삼진어묵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세트로 구매하면 이렇게 박스에 담아준답니다.

부모님, 여자친구, 친구, 지인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선물하기 딱 좋은^^

 

성심당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세트 가격은,

튀소세트(6개) 10,000원, 부추빵세트(6개) 11,800원

더블세트(튀소12개) 19,000원, 일석이조세트(튀소6개,부추6개) 20,800원 입니다.

 

대전 방문하시게되면 꼭 한번 들려서 먹어보시길...^^

혹시 몰라서 대전 성심상 본점 위치도 아래 지도에 남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