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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월이 가고 11월이 시작되었네요,
전 11월 첫날부터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남포동(광복동) 한복판에서 타이거JK, 윤미래, Bizzy가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콘서트현장이 아닌 시내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게릴라 콘서트를 경험하게 될 줄이야^^
저녁을 먹으러 향하던 길에 콘서트가 진행된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타이거JK 팬이 아니라서 노래를 흥겹게 따라부르지 못한게 조금 아쉽더군요,,
정말 신나고 뛰어놀 수 있는 노래가 많은데,, ㅜㅜ
Bizzy는 처음 들어봤지만 타이거JK와 함께 관중 환호를 잘 이끌어내더군요^^
멜론으로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윤미래 사진은 뛰어논다고 다 흔들려서 건질게 없네요ㅜㅜ
타이거JK도 멋있지만 윤미래가 더 놀라웠습니다.
긴 랩을 숨도 안쉬고,,, 예전에 윤미래 노래에 한창 빠졌을때가 있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관람하시는 분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더욱 훈훈했던 게릴라 콘서트 였습니다^^
매년 이러한 행사가 쭉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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