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생활의달인 맛집, 사누끼우동/냉우동 전문점 다케다야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줄서서 먹는 맛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지나치면서 몇번이나 봤던 곳인데

냉우동 먹어야지하며 아무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오픈시간부터 줄서 있는 우동 전문점

자가제면 우동전문 '다케다야'

도쿄 3박4일 여행 가기 전이라 그랬는지

일본음식이 땡겼는데 이렇게 맛집일 줄이야..

다케다야는 면이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자가제면!

쉽게 말해 수타식으로 만들어진 면이라

일반 면이랑 식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먼저 일본 전통 사누끼 우동전문점이자

SBS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다케다야 가격과 메뉴판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다케다야 세트메뉴로

다케다정식 12,000원 / 붓가케정식 12,000원

따뜻한 국물우동

다케다우동 6,000원 / 유부우동 6,000원 / 니꾸우동 8,000원

붓가케/간장우동 메뉴로는

냉우동 7,000원 / 텐 붓가케우동 9,000원 / 자루우동 6,000원

붓가케우동 6,000원 / 온센타마 붓가케우동 7,000원

니꾸타마 붓가케우동 8,000원

그외 메뉴로는 수제돈까스, 새우튀김, 치킨가라아게가 있습니다.

저희는 다케다야 대표메뉴인 냉우동 1개, 텐 붓가케우동

이렇게 2가지로 주문했습니다.

텐 붓가케우동은 이름이 생소한데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을 곁들여 푸짐하게 즐기는

붓가케우동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시간 11시 30분의 모습, 몇분 후 달라지는...)

또한 국물이 없는 우동으로도 유명해서

다케다야를 찾는 분들이 호기심에 많이 찾는 우동 중 하나!

물론 맛도 보장되는 메뉴라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다케다야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려봅니다^^

소소한 아이템들로 꾸며진 다케다야!

마음만은 벌써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

테이블이 꽉찬 다케다야

오픈시간이 오전 11시30분이라 근처 산책하다가

시간 맞춰 갔는데 이미 대기줄이 있어서 놀랬었죠..

부산 생활의달인 맛집 편에서

우동 최강달인으로 소개되었다던 다케다야..

모르고 방문했는데 정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냉라면은 먹어봤지만 냉우동은 처임이라 설레였던..

그리고 국물없는 우동 텐 붓가케우동!

비주얼부터 남달랐고 맛은 더더욱 궁금했던 요녀석!

냉우동과 텐 붓가케우동의 맛을 요즘 세대들이

쓰는 한 단어로 쓰자면 정말 '존맛'

빈 그릇이 모든걸 설명해주는....

이제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오면 단골로 할 맛집^^

다케다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3시(마지막주문)

오후 5시 ~ 오후 9시(마지막주문)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 오후 5시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꼭 참고하시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생활의달인 맛집

사누끼우동/냉우동 전문점 다케다야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