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일본 교통카드 파스모(pasmo) 현지에서 충전하는 방법!

 

지난번 포스팅 한 일본 교통카드인 파스모 등록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현지에서 충전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2번째 날은 긴자에서 아카짱혼포까지 가는 여정어이서 지하철이 필수! 앗.. 참고로 도쿄에는 아카장혼포가 2개의 지점이 있는데, toc점과 긴시초! 긴시초가 규모가 더 크고 비교적 가까운 위치였기 떄문에 우리는 긴시초 지점을 갔다. 긴자에서 환승해서 가야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파스모(pasmo)카드를 충전해봤음!

 

 

지하철에 있는 역무원 아저씨게 "파스모 애플페이"라는 단어를 말씀드렸더니 게속 세븐일레븐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잉?무슨말이야그게) 계속 승차권 기계만 맴돌다가 저 멀리서 세븐일레븐 ATM기가 보여서 남편과 달려갔다 ㅋㅋ  편의점에 있는 ATM기기에서도 파스모 카드 충전이 가능하지만, 우리가 갔던 세븐일레븐은 때마침 기기 수리중이었고 ㅠㅠ  속편하게 지하철역에서 충전하기로 결정! 

 

* 참고로 파스모 카드 충전은 현금만 가능하다! 

 

파스모 카드를 현지에서 미리 등록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아이폰8 이후의 유저만 가능하다

(1편) 일본 교통카드 파스모(pasmo) 애플페이 등록하기

 

 

 

 

 

1.  ATM 기계에서 ic카드 아이콘을 클릭한다. 

 

 

 

2. 애플페이 페이스 id를 해제 후, 휴대폰을 아래 이미지와 같이 올려 놓는다.

 

 

 

 

3. 충전할 금액을 선택한다. (1000엔부터 현금만 가능)

 

 

 

4. 충전할 금액을 넣고 기다리면 끝! 

 

 

충전이 끝났다면 휴대폰에 금액이 잘 충전되었는지 한번 더 확인! 남편의 경우 금액을 충전했는데도 0엔으로 표기되어있어서 계속 멘붕이었다. 결국 휴대폰을 껐다 켜니 잘 보였음 ㅋㅋ 역시나 기계는 껐다 켜야 말을 듣군

 

 

 

 

원래는 4박 5일 일정이라 1000엔만 충전했다가,, 태풍으로 도쿄에 갇혀있어서(?) 한번 더 충전했다. 아래와 같이 atm기기가 보이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인다면 바로바로 충전해 두는게 좋을 듯!

 

 

 

 

 

 

 

 

 

남은 파스모(pasmo) 잔액 활용법! 

 

자판기

 

중간중간 목이 마를 때 자판기에 파스모카드를 인식해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셨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거의 900엔이 남아서 ㅠㅠ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했는데 편의점에서도 결제시 사용가능하고, 나리타공항에 있는 면세점에서 물건들을 살 때 현금과 합쳐서 계산이 가능했다. 그래서 난.. 남은 현금과 파스모를 탈탈 털었다 ㅋㅋㅋㅋㅋㅋ  예전 일본 여행 때는 교통카드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파스모는 진짜 넘넘 편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