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따끈따끈한 빵집!
대전까지 갔으니 빵지순례는 하고와야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맛집 리스트가 유명해졌는데
얼마전 방영되었던 빵집, 성심당 다녀왔음
이영자 매니저와 둘이서 6만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하는것 보고 정말 놀랐던ㅋㅋㅋ
할머니 집이 대전이라 성심당 본점도 가보고
성심당의 대표메뉴인 부추빵, 튀김소보로는 몇번 먹어봤었음
사실 대표 메뉴만 몇번 먹어봤는데
6만원치를 사는 이영자와 매니저를 보면서
성심당 추천메뉴를 여기저기 찾아봤음
그 중에서 명란바게트가 제일 눈에 들어와서
이날 명란바게트도 함께 주문했음 ㅋㅋ
그 외에도 정말 빵 메뉴가 다양한데
치아바타, 통밀빵, 미스터홍, 시월의 무화과
레드와인빵, 볼콘, 뺑드 깜빠뉴,
후렌치파이, 김치찹쌀주먹밥 등 정말 차원이 다름
내가 갔던 빵지순례/빵집 중에서 가장 역대급!
메뉴가 많다는건 빵순이 빵돌이에게는 정말 미칠지경ㅋㅋ
나도 정말 이것저것 다 사고싶었지만 참았음
아빠가 대전에 가끔 가시는데
다녀오실때마다 사오는건 매번 똑같아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음 ㅋㅋ
매번 튀김소보로 세트만 사오셨음.....ㅋㅋㅋ
튀김소보로도 정말 맛있지만 한달에 한번씩 먹다보면
물리는게 되는데 이번엔 튀김소보로만 빼고 샀음ㅋㅋ
난 부추빵, 명란바게트, 유기농통밀빵 그리고
초코가 들어간 빵 이렇게 4개만 주문
대전역 안에있다고해서 신선하거나 바로 해서 나오는
빵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
빵을 고르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정말 많은 양의 빵을
직접 굽고 튀기고 있는 모습을 봤음....ㅜㅜ
집에와서 명란바게트와 부추빵 바로 클리어
명란바게트는 맛있었지만 호불호가 좀 갈리는 맛일듯
나오자마자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다 식어서 맛이 좀 덜한 느낌이라 아쉬웠음 ㅜㅜ
부추빵의 맛은 음 뭐랄까
만두피가 들어간 빵같은 느낌?
커피내려서 함께 먹고 꿀잠 잤음
성심당 본점보다 대전역 성심당에 사람 더 많은 느낌
대전역 리모델링을 해서 이전에 위치랑 조금 바꼈음
참고하시길!
위치는 성심당 본점으로 공유해드림
본점을 방문할 시간이 없으시다면 대전역 성심당 이용하시길~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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