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전리단길 방문 때 버거샵 다음 코스로
찾아갔던 핫플레이스 플라스틱(Plastic) 카페!
사실 어라이크커피(alikecoffe)를 가려했지만
원하던 창가자리가 만석이라 자리를 옮겼죠,,
그렇게 전리단길 카페거리를 해매다 숨은카페도 보고
여기저기 들어갔지만 손님이 많아서 찾아간 곳!
요즘 20대 젊은 친구들에게 가장 핫플레이스
플라스틱 카페로 향했습니다.
플라스틱카페는 뭐니뭐니해도
벽에 페인트칠로 써져있는 "PLASTIC"이라는 문구가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죠!
인스타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플라스틱 카페!
대부분 플라스틱 문구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특히나 발렌시아가 트리플S(Balenciaga Triple-s)와
슈프림(Supreme)을 좋아하는 20대 패션리더들이
플라스틱 문구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뭔가 예술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라는 생각^^
천장과 벽면에서도 미완성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ㅎㅎ
저도 용기내어 문구 앞에 서고 싶었지만
역시나 인기가 있는 자리이다보니 손님이 있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손님들이 많아 결국 포기...
플라스틱 카페의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눈이 팔려
가격과 메뉴판을 찍어오지 못했네요...ㅜ.ㅜ
날씨가 추웠던 날이라 아메리카노 2잔 주문하고
창가자리를 잡아 커피를 음미했습니다.
카페 면적이 넓어서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생동감도 넘치고 심심하지 않았던 곳^^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시끌벅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도 좋더라구요 ㅎㅎ
가고 싶었던 카페를 가지 못해 떠밀려 가듯 방문했지만
나쁘지 않았던 플라스틱 카페!
분위기는 물론 이색적인 공간 연출이 플라스틱의 강점!
데일리룩을 찍으시려는 분들도 많이 찾으시니 참고하시길 ㅎㅎ
서면 전리단길 플라스틱 카페는 아래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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