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곳은
도쿄 시부야에 가면 꼭 가야 할 목적지 중 하나!
도쿄에는 쇼핑도 쇼핑이지만 멋진 카페들이 많아
여러곳을 알아보고 갔는데 그 중에서 기대가 컸던
푸글렌도쿄(Fuglen Tokyo) 입니다.
노르웨이(북유럽)에서 시작된 푸글렌은
도쿄에 2호점이 있다는...
푸글렌은 '새'라는 뜻이며
그 뜻을 푸글렌 로고에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노르웨이 커피 집을 도쿄로 옮겨놓은 것 자체가
신선하고 국내 커피집들과 비교할때
일본의 문화가 부럽고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글렌도쿄(Fuglen Tokyo) 가격과 메뉴판을 볼까요?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한화로 3600원 정도?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넘어온 것 치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또 한번 놀랬죠^^
아메리카노 한잔과 크루아상 한개 주문!
오픈은 일요일 제외하고 오전 8시에 하기때문에
도쿄 3박4일 2일차 여행시작 전에 방문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가면 조용하게 커피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해서 오전 9시쯤 도착^^
북유럽 카페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외국인 분들이..
저 처럼 혼자 방문한 외국인 2분이 계셨습니다.
일본에서 느끼는 색다른 분위기!
커피맛도 크루아상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외국인분들도 있어서
도쿄 시부야에 있다는 느낌보다
잠시 유럽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일본 도쿄 여행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푸글렌도쿄(Fuglen Tokyo), 블루보틀(BlueBottle)을
많이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블루보틀커피 오모테산도점 아니면
블루보틀커피 나카메구로 카페를 방문하려했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아쉽게 방문 못한게 후회..
다음 도쿄 여행때는 꼭 블루보틀 커피를 가려구요
푸글렌도쿄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근처 요요기공원가서 산책하려 했지만
하루종일 걸어야하는 일정이어서 포기ㅜㅜ
푸글렌도쿄(Fuglen Tokyo) 영업시간은
월요일/화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수요일/목요일 오전 8시 ~오후 1시
금요일 오전 8시 ~ 오전 2시
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 ~ 낮 12시까지
카페가 왜이렇게 늦게까지 운영하지? 생각하시겠지만
푸글렌도쿄(Fuglen Tokyo)는 커피 외에도
칵테일과 맥주 등 주류도 판매하더라구요^^
다음 기회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칵테일도 마셔봐야겠어요
푸글렌도쿄(Fuglen Tokyo)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해주세요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나카메구로 나이젤카본(NigelCabourn the army gym) 매장 방문 (3) | 2017.09.04 |
---|---|
배틀트립 일본 도쿄편, 하라주쿠 맛집 레드락(Redrock) 로스트비프동! (9) | 2017.08.25 |
일본 도쿄 시부야 편집샵 빔스(빔즈)맨 시부야(Beams Men Shibuya) 방문기 (1) | 2017.08.21 |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피자 맛집, 피자슬라이스2(Pizza slice 2) (5) | 2017.08.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