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망미동 카페 테라로사 수영점 두번째 방문,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

오랜만에 엄마와 부산 데이트!
해운대 코스로 잡았는데
엄마에게 꼭 데려가고 싶었던 카페
테라로사 수영점(F1963)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가 갔을때 피카소 전시회도 함께^^

처음 갔을때 그 충격은 아직도 잊지못하는데
그 신선한 충격을 엄마도 느꼈으면 했어요
전시회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불리는 테라로사!

올해 초에는 런닝맨 오프닝 촬영지로

이용하기도 했던 카페가 바로 테라로사 수영점^^

폐공장을 카페로 재탄생시킨 테라로사
예전 부산 고려제강 와이어 공장으로
쓰였던 공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천장에는 와이어가 잔뜩!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놀라시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두번째 방문때는
부산 테라로사 수영점 메뉴판
찍기에 성공했습니다.

테라로사 가격과 메뉴판을 볼까요?

일단 핸드드립커피와 아메리카노가 주 메뉴입니다.
그 외에는 레몬티, 레몬에이드, 하우스 주스
코코아, 우유가 전부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커피가 나오기 전까지 테라로사 이곳저곳을
살펴보는데 눈이 휘둥그레진 엄마^^

좋은 곳이 있으면 시간날때마다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테이크아웃 잔에 주신다는거
조금 기다려도 커피잔에 먹겠다는 의지로
멋스러운 커피잔에 아메리카노를 받아
커피맛을 즐겼습니다^^

제가 간 날에는 비가 보슬보슬..
이제 날이 조금 더워지고 있는데
테라로사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테라로사 내부도 이쁘지만
외부도 내부만큼 멋스럽고 이쁜 곳이죠
가족, 연인, 친구들이 부담없이 찾기 좋은곳^^
부산 여행 오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부산 테라로사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9시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3시간 무료이며 주차할 때 주는 주차표에

꼭 도장을 찍으시길^^

도장은 카운터에 배치되어 있어요~

부산 테라로사 수영점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