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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영화에 관심있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야할 축제다. 그런데 아직 축제를 어떻게 경험해야 할지 모르겠다. 행사장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나만 홀로 서 잇는 느낌이다.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정보들을 소개하려한다.
영화는 어디서 상영할까?
영화의전당 5개관(야외극장, 하늘연극장, 중극장,소극장,시네마테크)
CGV 센텀시티 10개관(1~7관, Starium, 시네드쉐프A~B)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샤롯데, 2~10관)
메가박스 해운대 (1~10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공개홀)
이렇게 총 5 곳에서 상영된다.
영화의 전당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개막식, 폐막식이 진행된다. 소극장, 중극장, 하늘연극장에서는 영화가 상영되고, 두레라움광장과 야외극장에서는 무대인사 외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CGV 센텀시티점에서도 예전처럼 BIFF 상영작들을 상영하고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실버, 장애우 고객 전용관으로 사용되어 이들의 편의시설과 영화상영을 마련하고 있다.
영화 예매는?
지난 28일 개막작을 포함한 상영작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예매취소 혹은 남는 좌석이 있을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왔다면 그 어떤 것 보다 영화는 한편 보고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예매는 포털사이트 '다음'이나 스마트폰 '모바일다음'을 이용하거나, 부산은행 전 지점의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 영화제기간 동안 두레라움 광장의 임시매표소에서 영화 상영 당일 해당 상영관의 20%를 현장판매하니 그것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정문에서도 현장발권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 http://biff.movie.daum.net/ticket/home ]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http://www.biff.kr/structure/kor/default.asp) 에서는 티켓교환게시판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사전 예매한 사람이 영화를 못보게 되거나 영화를 꼭 보고싶은데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티켓교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앗다. 정말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이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거래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BIFF VILLAGE에서는 Daum, KT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산팝콘 시식, 사진인화 서비스, 캠코더로 제작된 1분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시간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BIFF VILLAGE를 떠날 때에는
손에 한가득 상품을 챙겨갈 수 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
영화관람 이외에 부산국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는 해운대에 위치한 BIFF VILLAGE !
BIFF VILLAGE에서는 Daum, KT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산팝콘 시식, 사진인화 서비스, 캠코더로 제작된 1분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시간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BIFF VILLAGE를 떠날 때에는
손에 한가득 상품을 챙겨갈 수 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
해운대 이외에 남포동에서도 국제영화 진행되던 부산국제영화제가 해운대로도 영역을 넓혀가면서 다양한 컨텐츠들과 고객유치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남포동에서 진행되던 영화제 비중이 줄어들었고 부산 고유의 특색을 살리기 보다는 시대에 발 맞춰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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