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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다녀온 경주 당일치기 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가 바로 여기!
벤자마스 브런치&카페 입니다.
경주 핫플레이스와 데이트코스 검색하면 꼭 여기가 나오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고
자주 올라오길래 경주가는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좋았고
카페가 총 3개의 건물로 나뉘어져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추측하건데 브런치카페, 일반 카페 뭐 이런식으로
나뉘어져있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여기저기 둘러봐도 자리가 없어서 혼이 났습니다.
특히나 좋은자리는 여기저기 눈치싸움이 심하고
오랫동안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자리가 잘 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운이 좋게 한자리 득템!
아메리카노아이스 두잔과 이름모르는 케익을 시켰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뉴판과 가격을 찍어오지 못했네요
그렇다보니 케익 이름을 기억도 찾아볼수도 없는 지경..
일단 케익은 두가지를 먹었는데 둘다 입에서 녹았습니다.
하나는 돌돌 말아서 먹어야하는 인내심이 필요한데
남자들은 그냥 포크로 한입씩 비어먹는게 최고죠^^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케익 맛도 좋고!
다른 테이블에 보니 메론빙수를 많이 먹던데
양을 봐서는 3~4인이 왔을때 적당한 듯 하더라구요!
저와 여자친구는 다음 기회를 노리며...
경주 벤자마스 브런치 카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이 매우매우 넓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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