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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전국팔도

부산 남포동 분위기 좋은 일본식 꼬치구이 전문점 '오타루'

by 엉성부부 201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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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남포동에서 소맥을 한잔 했습니다^^

남포동에 위치한 일본식 선술집에서 말이죠!

 

 

 

 

지난번에 포스팅한 '타카라(TAKARA)'와 같이

꼬치구이를 전문으로 파는 일본식 선술집 입니다^^

2층구조로 되어있고 넓어서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이른시간 방문했던터라 1층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지만,

2층의 분위기가 궁금해서 2층으로 향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있어서

일본에 있는 선술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오타루 메뉴판과 가격을 살펴볼까요?

 

 

 

 

총 3개의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먼저 꼬치구이 5종세트와, 10종세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각 가격은 13,000원, 23,000원 입니다.

단, 꼬치구이세트 주문시 랜덤으로 가져다주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사시미, 튀김, 가정식, 샐러드, 철판요리가 주를 이루는 메뉴판입니다.

조금 흔들려서 확대해도 메뉴이름이 구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이 크다보니 사진 속에 다 담아오지 못했네요,,ㅜㅜ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이라도 참고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주류(소주, 맥주, 위스키, 일본청주, 일본소주) 가격표입니다.

마루, 나마죠조, 아이토모, 간노꼬 등 처음들어보는 청주가 많네요^^

저희는 기린 이치방 병맥주와 좋은데이 한병씩 시켜서 소맥을 말아먹었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 밑반찬이라고 해야할까요?

강낭콩과 소스가 맛있는 야채가 함께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3번정도 리필을 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기린 이치방 병맥주!

가격은 7000원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기에^^

소맥으로 먹느라 기린 이치방 병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했지만

기존에 먹었던 소맥과는 톡쏘는 맛이 강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웠습니다^^

 

 

 

 

메인메뉴 등장!

 

점심을 너무 배불리 먹어서 간단하게 꼬치구이 5종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랜덤으로 선택되어 저희에게 온 메뉴들은

닭똥집, 난코츠(닭오돌뼈), 단밤베이컨말이, 양송이베이컨말이, 통삼겹

이렇게 5가지의 메뉴들이었습니다^^

 

 

 

 

소맥과 꼬치구이의 조합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맥주가 너무나 먹고싶은 날이었기에 더욱 잘 들어가더군요^^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과 마음에 쏙드는 분위기,

거기에 술까지 추가되니 오타루에서의 식사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남포동에서 분위기 좋은 선술집 혹은 꼬치구이전문점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타카라 만큼이나 꼭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면 더더욱 즐거운 곳이니

기회가 되신다며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남포동(광복동)에 위치한 오타루의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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