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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카페후기

부산 남포동 카페 추천, 빈티지 소품들로 가득한 '라꼴롬브도르(La Colombe d`Or)'

by 엉성부부 201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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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고향으로 가기 전 남포동에서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매번 가던 카페말고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싶었습니다.^^

 

고민끝에 가끔 지나치면서 가보고싶었던 카페를 생각해보니 생각났던 카페!

바로 콜롬브(Clolmbe) 카페입니다.

 

 

 

 

이름도 모르고 몇번 지나치면서 외관이 이뻐 꼭 와바야지 했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포스팅하려고 가게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콜롬브, 꼴롬브, 라 콜롬브 등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네요ㅜ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지도에서는 라꼴롬브도르라고 검색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부르기에는 콜롬브가 괜찮은 것 같아요^^

 

 

 

 

작은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2층 구조라 조금 놀랬습니다^^

 

1층은 1~2개 테이블정도만 있고 2층은 창가자리 긴 테이블을 제외하면

8개의 테이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일하시는 분 앞에서 메뉴판을 찍었지만

메뉴판은 2층에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ㅜㅜ

 

꼴롬브에서 파는 자세한 가격과 메뉴판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세요!^^

 

 

 

 

제가 빈티지 카페라고 소개한 이유는 가게 내부에 진열되어있는 소품들 때문입니다.

 

 

 

 

가게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채워져 있는 것이 꼴롬브의 특징!

커피와 함께 소품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더군요^^

 

 

 

 

2층에는 해외에서 사용되던 물건들로 보여지는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림도 곳곳에 전시되어있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신 것 같아요^^

 

 

 

 

저는 언제나 그렇듯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꼴롬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겠다며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맛이 진하고 향도 좋았어요^^

청포도에이드도 처음먹어봤는데 저희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메뉴와 함께 나오는 생크림과 바삭바삭한 과자가 함께나왔습니다.

과자위에는 딸기잼으로 보이는 소스가 발라져있고 생크림에 찍어먹어봤는데

계속 손이 가는 맛이더군요ㅜㅜ 하지만 3개밖에 없어서 아껴먹었습니다....

 

 

 

 

2층은 창가 자리가 있어 비오는 날 와보고 싶을 것 같아요!

노래도 잔잔하게 틀어주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커피한잔 하면 금상첨화!

 

 

 

 

가끔 자주 가는 카페 말고 새로운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은 꼴롬브 2층 모습)

 

 

 

 

라꼴롬브도르(La Colombe d`Or) 위치는 두유노불고기 바로 옆입니다.

현재 로드뷰에서 제공되는 꼬부기 위치가 꼴롬브위치같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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