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신세계백화점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플러스크로플!

신세계백화점에서 요즘 핫하다는 맛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간건 아닙니다^^;;

밥을 먹고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제격인 메뉴

바로 크로플(Cro+FFLE)입니다!

처음엔 크로플이 뭐지? 먹기만 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게에 눌러

구운것을 크로플이라고 한다고.... 그래서 줄여서 크로플?

와플과 크로와상 중 뭐가 좋아? 라고 묻는다면

당연 크로와상을 고를텐데 이 두개의 조합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대구, 강남,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이미 다 퍼진 크로플!

그만큼 크로플에 대한 인기가 핫합니다.

매번 갈때마다 줄이 길어 먹지 못했는데 이번엔 눈치싸움 승리!?

크로플 종류는 총 7가지입니다.

플레인 / 시나몬 / 메이플 / 치즈 / 연유+콩가루 / 쨈 / 누텔라

가격은 플레인 3,500원 그 외 모두 3,900원 입니다.

어디가 원조인지도 모르지만 일단 플레인 3개 주문했습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맛스러움!

먹기 전 까지만해도 "크로플이 뭐 얼마나 맛있길래?"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와플이랑 다를거 없을꺼야!" 속으로 외치며 

길고 긴 줄을 기다렸습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기다린 보람 충분한 맛 ㅠㅠ

눈치싸움 승리해도 대략 5~10분정도 대기했습니다ㅜ 

5개 이상 구매하면 상자포장 1,000원 무료!

상자에는 크로플이 총 6개까지 들어가며,

핫한 만큼 구매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1인당 최대 10개까지 구매하능하니 참고하시길..

(↓↓아래 크로와상 생지가 보이시나요? ↓↓)

아마 이번 추석 명절때도 많은 분들이 찾아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크로플 구매하기전에 면주방에서 너무 과하게 먹어서 걱정했는데

왠걸,,, 3개 중 1개만 먹자고 했는데 1개씩 먹고있는 우리를 발견했습니다.

정말이지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걸까요?

정말이지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탄생입니다...

크로플 이름은 정이 가지 않지만 정 많은 초코파이보다 맛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포장해서 차 안에서 먹었지만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네요

핫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울산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