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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

경주 황리단길 이색 서점, 책을 약처럼 처방해주는 책방 어서어서

by 엉성부부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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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온 경주여행 2탄!

사실 2탄이자 마지막회...ㅋㅋ

궁금하지 않겠지만 경주 당일치키 코스는

맷돌순두부 - 아덴카페 - 안압지

- 선덕여왕촬영지 - 첨성대 - 어서어서 - 교리김밥 교동본점

대략 1시쯤 도착해서 4~5시간 돌아다닌 코스!

내가 다녀온 경주여행 코스 중 가장 만족했던..





사실 이번 코스에서 안가봤던 코스는 딱 2곳인데

바로 아덴카페와 어서어서 서점!

이 두곳을 코스에 넣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 듯

"어디에나 없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이 문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곳





요즘 경주에서 뜨는 황리단길이라는 곳에 위치했는데

맞은편 작은 공용주차장도 있음!

평일이라 운 좋게 주차도 바로 하고 좋았는데

주말엔 역시나 사람이 북적북적할것 같은 느낌...?






황리단길엔 피자와 카페는 물론

새로 생기는 가게들이 많은 것 보니 정말 핫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도 많고 한옥체험펜션도 많은걸 보니

봄에 경주 벚꽃여행와서 꼭 한번 더 오고싶다는 생각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서어서 책방(서점)은 일반 서점과 다름!

차이가 있다면 약국에서 처방해주는 것 처럼

책을 구매하면 사진 속 봉투에 책을 넣어줌ㅎㅎ

나도 책을 하나 구매하려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구매도 못해서 너무 아쉽...






어서어서에는 일반 서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책들은 물론

일반 서점에 찾기 힘든, 쉽게말해 유명하지 않은

작가분들의 책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구매하는 책들에 대해 처방전을 적어준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가면 마음에 드는 책을 하나 들고 처방을 받아야겠음..ㅋㅋ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어서어서(어디에나 없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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